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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날씨가 풀리면서 눈이 많이 녹았다 응달은 눈이 녹다 말았고 홍도 맑음 아침 기온 영하 10도. 글라라와 읍내 나가 ㅎ의원 의사에게 마스크 쓴 채 목 상태 설명하고 약 처방을 받았다. ㅍ빵집,ㅋ마트 들러 야채, 고기 등 먹거리 사고 중국음식점 ㅅ에서 점심 식사. 우체국 가서 꿀 부치고 면사무소에서 꿀벌 질병 예방 약품 신청서 받고 기사가 마을회관에 맡겨둔 택배 찾아 귀가. 오전에 눈길 미끄러워 글라라는 마을회관까지 걷고 나 혼자 슬슬 기듯 차를 몰고 내려갔다. 오후에는 아랫마을 노인회장이 트랙터로 제설작업을 한 덕분에 가뿐하게 올라왔다.
아침 기온 영하 7도 눈 뜨니 눈이 쏟아진다. 일기예보에 없었던 눈이다. 낮까지 10cm 넘게 쌓였다. 종일 방 안에서 뒹굴었다. 티브이 영화를 4편이나 봤다. 케빈 나(나상욱)가 PGA 소니 배 골프 경기 4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했다. 아침기온 영하7도 눈 뜨니 눈이 쏟아진다. 일기예보에 없었던 눈이다. 낮까지 10cm 넘게 쌓였다. 겨울 가뭄해소에는 서서히 녹는 눈이 바로 흘러 내리는 비 보다 더 효과적이다. 종일 방 안에서 뒹굴었다. 티브이 영화를 4편이나 봤다. 케빈 나(나상욱)가 PGA 소니 배 골프 경기 4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했다.
대체로 맑음 아침기온 영하 8도 목 시원 찮고 날도 추워 새벽 길 걷기 생략. 구들막 지키다 느지막히 나가 뒷산 미니 크레인으로 다랭이밭가 돌 몇 망태 끌어 올렸다. 큰 돌은 작업로 한켠에 모아놓고 잔 돌은 임도에 싣고가 차바퀴 자국을 메웠다. 컨디션 안좋은 데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면 좋겠다. 블루베리를 비롯한 농작물에 살이 되고 피가 될 것이고 산골 나뭇꾼도 눈 핑계삼아 며칠 쉴 수 있을 텐데... 날 짐승 짓인지 누가 배추 속잎을 다 뜯어 먹었다.
대체로 맑음 아침 기온 영하 2.5도 며칠 날씨가 풀리면서 뒷산길 응달도 눈이 다 녹았다. 1시간 걷고 죽은 소나무 뿌리 하나 손수레로 아랫채 아궁이 앞 운반. 10여년전 뒷산길 아래 비탈에 밭을 만들면서 돌이 많이 나왔다. 차나 수레가 들어갈 수 없는 다랭이 밭이라 여태까지 돌을 실어내지 못했다. 밭가에 모아뒸던 크고 박은 돌을 차광막 백 망태에 담아 미니 크레인으로 트럭 적재함까지 끌어올렸다. 오후에 갑자기 바람 불고 기온까지 떨어지는 바람에 작업 도중 철수했지만 밭가 돌 치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글라라 웅제아빠와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벌통 격왕판 밀랍 제거하고 가스 토치로 불소 독. 트럭에 설치한 미니 그레인으로 언덕 아래 다랭이 밭가 돌 끌어 올리기 작년 가을 파종한 패랭이 우단동자,양귀비 등 얼..
작년 가을 파종한 대파 찔레 장미 얼어 버린 모과 대체로 흐림 아침 기온 1도 눈 뜨자마자 소주 한잔을 입에 머금고 5~6분 있다가 뱄는다. 인터넷에 소개된 입 안 소독 방법을 따른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여기저기 탈 나는 데가 생기다 보니 별 관심 없었던 건강 관련 글이나 동영상에 눈길이 가게 된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칫솔을 소금물에 담가 둔 지도 좀 됐다. 뒷산에서 아궁이앞에 갖다 놓은 나뭇가지 톱,손도끼로 토막 내고 마을회관 내려가 처숙모가 부친 사과 상자 찾고.
2006년 서울 생활 접고 지리산 자락에 정착한 얼치기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