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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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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차이야기

2010. 7. 13.

커피의 기원

                                                                                                                                                        우리커피연구회 최재호

커피의 기원을 찾아서

 

•커피의 기원을 찾아 나서면 대륙과 역사를 뛰어넘어 거의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어떻게 그 빨갛고 달콤한 열매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음료의 원료가 될 수 있었을까.


• 분명한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커피의 기원과 전래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과 허구가 얽혀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만 전해지고 있다. 떠도는 많은 이야기 중에서 목가적인 내음이 물씬 풍기는 염소 치는 목동의 이야기를 먼저 살펴보자.

1. 칼디의 전설

칼디라는 이름의 목동이 있었다. 그는 가뭄이 계속되자 평소 가지 않던 먼 곳까지 염소 떼를 몰고 갔다. 염소를 풀어놓고 한가로이 거닐던 목동은 염소들이 어떤 나무의 잎과 열매를 먹더니 평소보다 더 껑충거리고 들뜨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염소들이 먹는 열매를 직접 따먹어 보자 자신도 들판을 가로질러 마구 춤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 신기한 열매에 대한 소문이 널리 퍼지게 되어 커피의 기원을 이루게 되었다. 함께 전해지는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목동들은 그 열매를 갈아 동물의 지방과 섞어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먼 길을 떠날 때 고 열량 비상식량으로 가지고 다녔다고도 한다.


2. 마호메트의 전설

•천사 가브리엘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

•하나는 한 도시에 시민들이 이름 모를 이상한 역병으로 고생하고 잇는데 천사가브리엘이 솔로몬 왕에게 커피 끓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그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병이 모두 나았다는 이야기이다.


•마호메트의 전설은 이슬람교도들에게서 나온 전설이다.

•예언자 마호메트가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고 있을 때 그의 꿈에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커피의 나무와 열매를 보여주며 그것이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와 그의 추종자들을 정신적으로 고무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음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3. 오마르의 전설 

•예멘에 하드지 오마르라는 신심 깊은 수도승에 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는 작은 사막으로 추방되어 굶어 죽게 되었는데, 작은 나무에서 빨갛게 반짝이는 열매를 발견하고 이 열매를 끓여 먹은 뒤 현기증이 나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그 때 근처에 있는 ‘모카’라는 도시에 시민들이 성 밖으로 나왔다가 이 경이로운 장면을 목격하고 종교적인 기적이라고 믿게 되었다.

•그 뒤 즉시 이 수도승을 성인으로 추대하고 커피 열매를 성수로 봉정했다.

•또는 오마르가 열매를 시민들의 역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자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커피나무를 성수로 경배했다고도 한다.


4. 새의 전설

•아름다운 깃털이 달린 해 이야기이다.

•홍해 근처 어딘가에 화려한 깃털로 온 몸을 장식한 노래하는 새가 나타났다.

•하얀 꽃이 핀 나무를 향해 천천히 날아가는 새의 모습을 발견한 한 성자가 그 뒤를 쫓아갔다 성자가 그 나무에 이르렀을 때 새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성자는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붉은 열매를 발견했다.

•이 열매로부터 성자는 병든 순례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을 추출해 냈다.


5. 부족장 게말레딘의 기록

•약 1454년에 아덴의 회교율법사였사였던 다란 출신의 게말레딘은 에티오피아 지역에 여행을 통해 커피가 가진 효능을 처음알게되었다.

•여행으로부터 아덴으로 돌아와서 건강이 나빠져 심하게 앓게 된 게말레딘은 에티오피아에서 경험했던 커피를 기억해내어 사람으로부터 커피를 구해오도록 하였다. 커피를 마신 그는 병에서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커피를 회교율법을 공부하는 그 학생들에게 음용하도록 하여 그들이 밤새 졸지 않고 기도하고 율법공부에 정진하도록 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하였다.

•그 후 커피는 율법사, 학생, 작가, 예술가 그리고 낮에 뜨거움을 피하여 밤에 공부하거나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가 되었다.


6. 커피음용의 발견에 대한 믿을만한 설

•이 전설의 시기는 대략 15세기 중반으로 알려져 있다. 한 아랍사람이 에티오피아를 여행하다가 배가 고프고 피로하여 나무 그늘 한 곳에 짐을 풀고 밥을 지으려 하였다. 그는 불을 때기 위하여 바짝 마른 쭈그러진 열매가 잔뜩 달린 나무를 찾아 그 가지를 꺾어 밥을 지었는데 다지어 먹고 나서 불에 익은 열매들이 좋은 향기를 풍기는 것을 알았다.


•불에 탄 열매들을 추려 하나를 깨뜨리니 더 많은 향기가 퍼져 나왔다. 바수어진 열매를 가지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실수로 먹을 물에 그 부서진 가루를 쏟게 되는데 거기서 놀라운 현상이 발견되었다.


•그 물은 겨우 마실 수 있는 깨끗하지 않은 물이 있었는데 잠시 후 물이 그 가루로 인하여 깨끗이 정화된 것이었다. 그물을 마시고서 그는 또 한 번 놀라는데 물이 향기롭고 신선하여 기분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잠시 후 피로까지 회복시켜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열매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모아 아덴으로 돌아와서 회교 율법교사에게 그가 발견한 사실을 말하고 볶고 물에 우려먹는 방법을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그 음료는 오래된 아편 흡연 중독자를 치료하여 건강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효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들은 그것을 카후하(Cahuha)라고 불렀는데 카후하는 아랍어로 ‘force’ 즉 힘, 에너지 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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