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벨의 작업실/패브릭..소품

가벨 2020. 6. 12. 20:08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주방 씽크대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원목 선반을 짜고

압축봉을 이용해서 작은 커튼을 달았습니다.

손으로 십자수가 놓인 빈티지 패브릭을 잘라서

봉 고리를 넣는 방식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오랜만에 다음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블로그 글쓰기가 

바뀌어 있어서 지금 살짝 당황하면서 글 쓰고 있네요..^^;

사진의 액자 메뉴도 안보이고

텍스트 삽입도 맘대로 안되고,

바뀐 블로그 편집 저만 버벅대고 있는 건지..ㅋ

예전엔 새롭게 바뀌면 어떻게 좋아졌는지

부지런히 찾아보는 탐색 버전 타입 인간이었다면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쿨럭...ㅎㅎ)

새롭게 바뀌면 다시 익숙해지는 걸

겁내는 소심 버전형이 되는 듯합니다. ㅜㅜ

그나저나 텍스트 삽입은 왜 클릭 편집이 안되는지.

아놔...ㅜㅜ

다음 블로그는 걍 제가 만들었던걸 

소소히 기록하는 곳이어서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데

굉장히 쓰기 어려운 펜과 공책을 마주한 기분이네요.

 

암튼 일단 사진과 글쓰기는 되므로,

다시 포스팅으로 돌아와서...

 

선반은 모두 3칸으로 선반을 만들어서

양쪽 두 개에는 커튼을 달고

매일 쓰는 자잘한 커피용품과

차 종류는 오픈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리개로 가린 부분에는 작은 냄비와 플라스틱 보관함과

간식류 식재료 등을 올려놓았어요...

그대로 보이면 백퍼..!! 정신없어

보일 상황이라 커튼은 필수.!

(번쩍번쩍 광나게 살림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안에 다 넣어놓고 무조건 가리기....주의입니다.)

가리개로 쓰일 만한 광목 원단이 보이질 않아서

십자수가 놓여진 빈티지 원단에서

가장자리 원단을

커튼 치수만큼 잘라내고 만들었어요.. 

 

부엌 출입문에도 십자수가 놓여진 작은 커튼을 달았습니다. 

부엌이 서향이라 오후의 햇빛을 가려주는 게 꼭 필요하거든요..

유럽의 아줌마가 솜씨 좋게 수놓은 작은 테이블보가

저희 집에서는 부엌 창 커튼으로 쓰이고 있어요..

크기도 맞춘 것처럼 딱이라

압축봉에 고리만 달아서 걸어주어도

예쁨 예쁨... 합니다.^^

 

오늘도 작은 바느질 소품으로

행복한... 하루입니다.^^

 

 

아...깔끔하고 아담하고..선반에 놓여있는 용품들도 아기자기하고,,,쳐다만 보는중~~~
최대한 심플하게..이사 온 상태 그대로 살려고 노력중.~~ 아직까지는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