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글과 사진으로 만드는 일기장

13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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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Life 한 여름의 정원에서 -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멜버른은 현재 한여름이다. 나흘은 영상 35도를 오르내리고 삼일은 영상 25도를 오르내린다. 그러면서 간간히 비도 내리니 정원의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고 비가 안 올때는 아침 저녁으로 물을 뿌려주기도 한다. 땅에 심었던 다육이들을 다시 화분으로 옮기다보니 화분 수가 다시 늘어났다. 큰화분들은 나무 사이로 옮겼다. 더울 때 내리꽂히는 햇볕을 피해서다. 공기는 덥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조금은 시원하니 식물들이 죽지않고 살아 있다. 홍콩야자나무에도 새순이 나기 시작을 한다. 이 여린 잎들이 큼직한 잎으로 자라려면 1년은 가야 하는 것같다. 고무나무도 새 잎을 내밀고 있다. 호박은 잎만 무성하고 토마토는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과연 토마토가 달릴지 기다려진다. 피망을 먹고 난 후에 씨를 말려서 심었더니 싹이 나고..

댓글 Garden Life 2021. 1. 13.

10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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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기장 마스크 11개를 만들다-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며칠전부터 만들기 시작한 입체마스크를 11개 완성을 해서 지퍼백에 넣었다. 이제 3개만 더 만들면 마스크 만들기 작업은 끝이난다. 호주에 있는 마스크들은 지난 년말부터 중국인들이 싹쓸이를 해서 중국으로 다 보냈단다. 그래서 지금 만들고 있는 마스크들은 의료진만 쓰라고 하고 있고 국민들은 만들어서 쓰라고 한다. 호주는 공기도 좋다보니 그동안 마스크를 쓰는 문화가 없었다. 의사들도 마스크를 안 썼고 어디에 가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못봤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을 하니 약국에서도 안 파는 마스크를 어디에 가서 산단말인가. 요새 교회에서 ZOOM이란 채팅방을 열어서 그것을 통해 예배를 드린다고 구역 단톡방에 공지사항이 올라와서 이게 무슨 시스템인가 알아보았더니 메이드 인 중국이다. 이것을 만..

08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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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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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기장 면연력을 높이는 프로폴리스를 사오다-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호주에 33년을 살면서 한국에는 누가 필요하다고 하면 보냈어도 우리가 먹으려고 산 적은 없었는데 오늘 약국에 가서 남편거랑 내거랑 두 개를 샀다. 하루에 한 알 먹는건데 200정짜리 약이니 6개월 반을 먹을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낮아져서 병도 쉽게 걸린다고 하니 이런 약도 처음 먹어본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았다면 약을 살 생각도 없었겠지만 현재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많아지니 먹게 된다. 호주 멜번 공항은 오늘 저녁 9시에 호주로 들어오는 호주시민권자, 영주권자, 위킹홀라데이 비자 갖은 사람 , 학생비자를 갖은 사람을 제외한 다른 나라 사람들 입국을 거부한다고 한다. 이 사람들은 호주에 온 비행기에 다시 탑승해서 떠나온 나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드디어 호주도..

11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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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일기장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우리집 가을 풍경

오랫만에 우리집 뒷마당에 나가서 화단을 정리를 했다. 군자란은 군자란끼리, 제랴륨은 제랴륨끼리, 다육이는 다육이끼리, 야채들은 야채들끼리, 이렇게 옮기고 저렇게 옮기고 정리를 했다. 오랫만에 날도 화창하니 저절로 화단에 나가고 싶어진다. 집밖에는 안 나가도 이렇게 좋은 공기도 마시고 햇볕도 쬐니 살아갈만 하다. 군자란들이 응달에 있으니까 잘 자라지 않는 것같아서 햇볕이 비취는데로 옮겼다. 22개 화분에서 죽은 것이 3개라서 19개 화분이 남았다. 세 곳에 흩어져 있던 제랴륨들을 한 곳으로 옮겼다. 화분에 있던 댜육이들을 땅에 심었더니 잘 자라나는 것도 있고 안 자라나는 것도 있었지만 살아남은 다육이들을 제랴륨이 있던 곳으로 옮겼다. 이곳에 있는 댜육이들을 다 꽃을 피우는 종류라서 이른 봄이 되면 꽃을 피..

29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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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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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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