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음식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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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먹자

2020. 8. 6.

가끔 동인천에 놀러가는데 산책하며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음식남녀

간판이 없어서 더 눈길이 갔던 곳이다.

간판없다는 건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 아닐까...

 

동인천에 자주 왔지만 애관극장 뒤쪽으로 산책한 건 첨이었다. 이곳에 용동큰우물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인천 길병원이 처음에는 동인천에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구경은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오픈키친이었고, 두 명이 일하고 있다. 한명은 주방, 한명은 홀담당으로 나뉜 거 같다. 내부에 테이블은 5개 정도였던 거 같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요즘같은 시국에 딱 맘에 드는 곳. 토요일 저녁 30분 대기하고 먹을 수 있었다. 아는 사람들은 잘 찾아오는 듯. 대부분 20대 커플이었고, 중년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ㅜㅜ

 

 

화장실 앞쪽도 깔끔하게 꾸며놓았다.

 

 

 

 

티보트와 식기가 마음에 든다. 내부도 식기도 화이트가 메인인 듯.

 

 

주문한 스테이크 파스타. 소스도 너무 맛이 있었고, 스테이크도 내 입에 딱이었다. 최고~

 

 

달걀후라이까지 얹어져서 모양도 예쁘다.

 

 

새우바질페스토 파스타. 다른 곳에서 바질페스토파스타를 먹어보았는데 그곳과는 또 다른 맛. 새우살이 통통하니 이것 역시 맛있다.

 

 

통통한 새우살과 방울토마토

 

 

개인적으로 피클이 아쉬웠다. 미니오이피클이어서 신기했으나 맛은 별로~ 이 피클이 신기해서 주방을 쓱 보니 시판 피클인 듯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곳~~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