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월 하순

2013. 1. 31. 15:44

 

겨울이고 얼음이다!

아무리 따뜻한 남쪽의 양지바른 한 켠이라지만

지독했던 이번 겨울이 아니었던가?

대체 이 친구들의 생명력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그나저나 지저분하고 좁아터진 언 수로 속에서

오랫동안 작업하느라 고달프기 짝이 없었던 이날을 생각하면…

그래도 이 친구들의 탄력 넘치는 파란 얼굴이 정말 좋다!

 

 

 

ü 큰개불알풀 이름의 유래

   - 개불알풀: 개불알풀은 (개의 불알을 닮은 - 봉 주) 열매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큰개불알풀: 꽃이 개불알풀에 비해 더 커 '큰-'이 붙은 듯하다.

얼음물속에 욘석이 꽃을피웠단 말인가요?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길을 지나다 흔히 볼수있는 꽃인데 이토록 강하다니..
아, 언 수로 위쪽에 삐죽이 내밀고 피어 있던 친구들이
아래의 얼음 위로 떨어져 있는 모습이랍니다.
그렇게 추운 겨울을 지내고 저렇게 꽃까지 피웠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