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월 중순

2013. 8. 14. 18:00


모처에 이 친구들이 난다는 첩보를 입수,

거문도닥나무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그곳에 들러

이 친구들을 수색했더랬다.

소규모이기는 했으나

척박한 바닷가 바위틈에서 어찌 그리 생명력이 넘치던지

놀랍고 대견하고 어여뻤다.

그나저나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이었지만

그곳의 해풍은 더없이 시원해서

온종일 그곳 곰솔 그늘 아래에서

뒹굴뒹굴 소일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물씬 솟더라.




- 참고 자료 -



ü 낚시돌풀 이름의 유래

   - 낚시돌풀은 '낚시 + 돌풀' 형태로 이루어진 이름으로, 이 식물이 사람들이 낚시를 하던 바닷가 돌 위에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겠습니다. (출처: 이새별 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