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처자

아침햇살 2020. 2. 10. 20:14

 

비가 내립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비 구경도 하는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안녕 방가워요
오랫만에 다녀 가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사랑가득하세요 건강 조심하고요
많은 불로그가 등록된 글이 없다라고 나오고 보이지 않는데 글이...
다행히 아침햇살님의 블은 이렇게 ...^^
잘 지내고 계시지요?
건강 잘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대원군이 벼슬까지 내린 남사당패 우두머리는 15살 소녀였다.▶◀┃


남사당 또는 남사당패는 춤, 노래 등 대중 상대의 흥행 능력을 가진 채
떠돌아다닌 조선 시대의 유랑 예인(藝人) 집단을 말한다.
남사당패는 사당패는 물론 대광대패, 솟대쟁이패, 걸립패 등 허다한
연예 집단들 중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커서 무려 40~50명으로 조직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당패는 사찰 돕는 일은 도외시한 채 술자리 등을
찾아다니며 노래와 춤을 팔아 재물을 모으는 데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여자 사당들은 일반인을 상대로 매춘 행위까지 일삼았다.

특별한 볼거리도 없고 여가 생활을 즐길 형편도 되지 못했던 일반
민중들은 부르지 않아도 '찾아오는' 연예인들이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민중들은 남사당패가 꽹과리·징·장구·날라리(태평소)를 불고 치며
노는 농악인 풍물, 대접이나 접시를 돌리는 묘기인 버나,
'잘하면 살 판, 못하면 죽을 판'이 된다고 하여 땅재주 묘기를
가리키게 된 살판, 3m 높이에서 안전장치 하나 없이 각종 묘기를
부리고 소리까지 하는 줄타기인 어름, 탈놀음인 덧뵈기, 마지막
순서로 진행하는 꼭두각시놀음(국가무형문화재 3호)인 덜미 등 여섯
가지 재주를 보여줄 때마다 온몸을 흔들며 환호작약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청룡사 남사당패의 우두머리(꼭두쇠)가
여자였다는 점이다. 꼭두쇠 아래에서 기획을 담당하는 1~2명의
곰뱅이쇠와 여섯 연희의 분야별 대장인 뜬쇠(어름의 우두머리는
'어름산이')들이 선출하는 꼭두쇠에 여자가 뽑혀서 활동했다는
사실이다. 남자들로만 조직되는 남사당패에서, 그것도 남자
쇠들이 유권자인 선거에서 15살 소녀가 최고 지도자로 선출되었다니!

그가 바로 바우덕이, 김암덕(金岩德)이라는 한자 성명도 가진
여인이다. 바우덕이는 1848년 소작농의 딸로 태어나 5살 때
청룡사 앞에서 남사당패에 맡겨졌는데, 워낙 재주가 뛰어났던
덕분에 불과 15살에 꼭두쇠에 뽑혔다. 어린 나이에다 여자인
바우덕이를 남자 쇠들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만장일치로
꼭두쇠로 선출했다. 그만큼 바우덕이는 당시 조선의 예인들
중에서 그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군계일학의 능력자였던 것이다.

바우덕이가 얼마나 뛰어난 재능과 출중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던가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일화가 잘 증언해준다.
흥선대원군은 1865년 경복궁을 중건할 때 바우덕이가 이끄는
안성 남사당패를 서울로 불러올려 일꾼들을 위한 '위로 잔치'
를 펼쳤다. 이는 이미 바우덕이의 기예 솜씨가 궁궐에까지
잘 알려져 있었고, 그래서 안성 남사당패는 왕과 대신들
앞에서까지 기예를 펼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바우덕이의 기예를 본 대원군은 감동한 나머지 천민인데다
여자인 그에게 정3품 당상관이 되어야만 누릴 수 있는
옥관자(망건 좌우에 다는 옥장식품)를 선물했다. 너무나
파격적인 후대였다. 바우덕이는 대원군으로부터 전국 최고의
놀이패로 공식 인정을 받은 셈이었다.

겨우 스물셋의 나이로 병사했을 당시 바우덕이는 봉분도 없이 그냥
맨땅에 묻혔다.2005년에 이르러서야 그녀의 생가터에 사당도 짓고,
그녀의 모습을 복원한 동상도 건립했다

◀선조들의 숨결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즐거운 로즈데이입니다.
예쁜 장미에 내마음을 듬뿍 담아 보냅니다.
오늘 하루 장미꽃처럼 예쁘게 웃으면서
행복한 목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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