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文章/[神&信]

김박 2009. 11. 20. 02:48

<뉴스앤조이> 저의 기사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조제호'라는 사람이, 그제 항의성 댓글 올렸습니다. 삐졌구나 생각하고 점잖게 유감의 뜻을 표하는 댓글 올렸습니다.

 

그러더니 어제는  기윤실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전화가 뉴스앤조이 측에서 왔습니다.

 

○ 요구사항 

1) 사진 삭제→ 자기들 사진인데, 허락받지 않았다. → 기윤실이 언론에 홍보자료로 돌린 사진으로 경향신문 기사에서 가져왔습니다.

2)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기독교 윤리실천운동 으로 고쳐라! → 젠장...운동본부라 표시한 다른 신문들도 많더만...

3) 기자의 소속과 직업을 밝혀라! → 뉴스앤조이에서 어쩔까요 묻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대목 열나 기분 안좋습니다. 민증까라는 말로 들립니다. 

 

어쨋든 뉴스앤조이 곤란한 것 같아서...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은 조제호라는 자가 "오마이뉴스도 수정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이멜을 저에게 직접 보냈습니다.

 

멜을 열어보니 아무 내용도 없어요 → 하~ 이게 기독교 이메일 윤리실천인가???

참~ 경우 없는 멜 보냅니다.

"무얼 수정해야 하나요?" 라는 답멜 한줄 보냈습니다.

 

참참참!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기사로 채택된 것은 제가 못고칩니다. 그리고 고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쫀쫀하고 치사하고, 예의 없는 기윤실...엉덩이를 차주고 싶습니다.

 

 

<참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측의 댓글입니다.

 ----------------------------------------------------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한 기윤실 조제호입니다.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더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선언만으로 끝난다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물론 컨퍼런스 자체가 선언을 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 2박 3일동안
교회들이 실제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책임 활동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2박3일이란 시간자체가 부족합니다.
평상시 교회들이 사회적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실천적 대안들이
만들어 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 몇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해할때 글을 쓰신 분은 저희 단체 홈페이지에 있는
위원들 명단 또는 함께하는 교회 명단과 실제 컨퍼런스 참가자 분들 명단을 혼동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신 분들은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로
대부분 기윤실을 잘 모르시는 목회자 분들이 주제에 공감하여 참여하신 분들이십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어렵게 목회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어디에도 참여자 명단을 밝힌 적이 없는데, 사회적책임 선언에 참가하고 있는 목사님들의
사역에 대해 말씀하시고 계셔서 제가 판단한 것입니다)

저희 행사가 부족하고, 아직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지적하시는 것은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으나
교회의 사회적책임에 대해 고민하시면서 열정으로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에 몇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다른분의 )댓글중에 "호텔같은 곳에서 사회적책임을 선언한다"라는 글이 있는데
저희가 행사를 한 곳은 지구촌교회 영성수련원인 '필그림하우스'였습니다.

-------------------

* 호텔같은 필그림하우스 맞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