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갈파람의별 2020. 7. 19. 14:19

비예보가 없는날이라 부산 의산 공덕산에서 문래봉까지 산행할 생각으로

노포동에서 마을버스를타고 선두구동 행정복지센터앞 하차하여 연꽃소류지 방향으로....

 

철마산이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연꽃소류지에서

흐린날이라 연꽃들이 몸을 움추리고 있다

 

 

 

 

 

보호수 당산나무

 

당산나무에 있는 조정언비

 

조정언비

향토문화재 4호 조정언 비(調井堰 碑)

조정언 비(調井堰 碑)는 소류지 옆 당산나무 아래에 있다. 조정언 공덕비(높이 97cm, 34cm, 두께 23cm)에는 농업용수가 부족한 마을을 위해 저수지를 조성한 경위와 축조에 공이 많은 분의 공덕을 기리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조정언(調井堰)은 공덕산 아래 조리 마을과 죽전 마을 사이에 있는 저수지로 1887(고종 24)에 축조되었다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조선 후기 문응빈(文應彬), 송이후(宋頤後) 등 주민들이 척박하던 동래부 북쪽 석전(石田) 벌판을 사서 관청에 바치자 관청에서 공사를 맡아 제방을 만들어 옥토로 변모시켰다. 이에 1827(순조 27) 문응빈, 송이후 등의 공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조정언 비(調井堰 碑)를 세웠다.

비의 앞면에는 조정언 비(調井堰 碑)’라는 비제(碑題)와 함께 동래부 북쪽 조정원(調井員)에 석전이라는 벌판이 있는데, 땅이 습기 없이 말라 있기에 석전이라고 하였다. 지난 병인년 봄에 이곳 사람 문응빈과 송이후가 같은 동네의 강대문(姜待文), 공인득(孔仁得), 유태섭(劉兌燮), 조완각(趙完珏), 강운문(姜雲文), 이유대(李有大)와 함께 방죽 터를 골라 땅을 사들여 바쳤다. 이에 관청에서 맡아 장정을 구해 물길도 트고 둑도 쌓았는데, 둘레가 사백 발이 되었다. 들어간 비용이 200 꿰미나 되었으니 공사는 크지만, 비용이 적게 든 것은 공사를 감독하는 방편 때문이었다.

방죽 아래에 논이 사백 마지기가 있는데, 옛날에는 가물었던 것이 지금은 비옥하니, 민가에서 그 이익을 본 곳이다. 이는 문응빈과 송이후 두 공이 남긴 은택이니, 어찌 입으로만 전하고 말 것인가? 모두 사실을 기록해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를 원하였다. 지금 나에게 와서 글을 청하는 이는 일을 맡아 보고 있는 박내영(朴乃英)이라는 사람이다[府北調井員 有石田坪 暵乾故曰石田 粤丙寅春 故鄕人文應彬·宋頤後 與同里姜待文·孔仁得·劉兌燮·趙完珏·姜雲文·李有大 相堰基而買土呈官司而得丁 且疏且築 周回四百把 冗費二百緡 蓋役鉅而費少者 以其董役之方便也 堰下水田四百斗落 昔旱今沃 民蒙其利 文宋二公之遺澤 奚啻口碑而止 咸願記實永圖不朽 今來請余文者 幹事人朴乃英也]’라고 적혀 있다.

 

공덕산 들머리에 접어들면 한적한 소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공덕산 정상이보인다

 

정상에는 헬리포트가 만들어져 있고

조그만 자연석에다 정상표지가 되어 있다

 

인증삿...

어 비방울이 떨어진다 .....

일기예보에는 흐리기만 하다 했는데...불길한...쩝...

 

건너 금정산 구름에 덮혀 있다

 

철망을 따라 바쁘게 운직인다

 

잘못표기된 공덕산 여기서 아래로 급하게 내려 간다

 

 

아뿔사 비땜에 바쁘게 내려오다 하산길을 놓친듯 에공 ...

조금돌아 올라가야 하는데 방향 착각을 .... 우여곡절 남의농장도 통과하고

개짓는소리 요란하다

 

굴다리도 지나고

 

가야할 거문산 반대 방향으로 나간다

고속도로가 가로막혀 한참 돌아나가냐 했다

 

원츄리

 

지방도까지 나갔다가 산을올랐건만 내려가는깅 또 막혀있다 에공

고속도로가 ㅎㅎㅎㅎㅎ 미치

비는 계속내리고 ..거문산이 보인다

 

에라이...

고속도로 관리용 직벽 철계단 요리죠리 내려가서 다시 옆으로 또올라가서 ㅎㅎㅎ

무지무지 높은 철계단 내려가기 식은땀 난다

 

골짜기따라 내려와 정상 등로를 찾아...

 

뒤돌아본 고속도로 철계단 좌측과 우측

 

거문산을 오른다

비는 좀더 내리기시작 하고 에공~~

 

정상앞 전망바위쉼터에서 산안개속 내려보이는 송정저수지와 대우정밀

 

거문산에서

 

옥녀봉으로 가는길 숲풀을헤치고 ㅎㅎㅎ

대다나다....

 

옥녀봉 정상의 정자

젖은옷 말리며 잠시 쉬어간다

 

 

생쥐꼴

 

소산마을로 내려 가는길

 

임도갈림길 도착

예정대로 라면 소산봉을 올라 문래봉으로 가야 하지만

오전알바에 체력과 시간소모가 많아 포기하고 여기서 임도를 따라 홍련폭포쪽으로 하산을 한다

 

 

 

함박산도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수도암 입구 도착해서야 비가 끄치고...

 

조그만 암자 수도암

 

수도암 아래 홍련동폭

 

 

 

홍련폭포

 

 

 

 

홍류동 소류지를 지나며 바라본 홍련폭포

 

홍류동 소류지

 

산행을 마치고 중리쪽 버스 정류장을 내려가며 바라본 지난주 올랐던 아홉산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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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산행에 알바까지,,,,수고많으셨네요.
그래도 홍연폭포의 물줄기는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