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

푸른별 2014. 7. 4. 19:08

 

April come she will


폴 사이먼의 기타 반주와 아트 카펀클의 목소리에 실어 4월의 봄을 띄웁니다. 추억으로 남은 사랑을 4월에 피어나 한여름을 보낸 후 가을에 스러져가는 ‘꽃’에 비유한 가사가 한 편의 시입니다. 실제로 아트 가펀클은 여러 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입니다. 더스틴 호프만, 캐서린 로즈, 앤 밴크로프트가 주연한 영화 <졸업>(The Graduate, 1963)에 들어간 여러 S&G 명곡 중 하나입니다.


 

April come she will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사월이 되면 그녀가 돌아올 거야

봄기운이 무르익은 시냇물이 봄비에 넘실거릴 때면

May, she will stay

Resting in my arms again

오월이 되면 내 곁에 머물겠지

다시금 내 팔에 기대어 쉬면서

June, she'll change her tune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6월에는 마음이 바뀌어

불안하게 서성거리며 밤마다 배회할 거야

July, she will fly

And give no warning to her flight

칠월에는 날아갈 거야

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August, die she must

The autumn winds blow chilly and cold

팔월에는 영원히 헤어질 수밖에 없을 거야

가을바람이 차갑고 서늘하게 불어오니까

September, I'll remember

A love once new has now grown gold

구월이 되면 기억할 거야

예전에 새롭게 다가왔던 사랑이 이제는 옛 추억으로 남았다는 것을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시냇물에 봄비가 내려 넘실거릴 때 그녀가 돌아왔다. 5월이 되어 내 곁에서 사랑을 꽃 피우며 머물러 있던 그녀는 6월이 되면서 어딘지 불안해하더니 급기야 7월에 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훌쩍 떠나고 말았다. 8월에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 길로 떠났지만 9월이 되었어도 나는 안다. 지금은 시들어버렸지만 새롭게 다가왔던 그 시간을. 그리고 그 사랑이 내년 4월에 다시 올 것이라는 것을...”


*우리말 노래 가사와 그 아래 설명은, 태평양 건너 파랑새를 찾아 캐나다 토론토로 가 사시는 ‘핑크벨’님의 <파랑새 가족의 캐나다 이야기 http://canadastory.tistory.com/> ‘팝송영어’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고 정확한 영어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집입니다. 함, 꼭 들러보세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실황. 곱슬머리 아트가 이뻐요. 이인성이 아트와 쫌 닮았죠. ..

 

 

 

 

 

출처 : 라라와복래
글쓴이 : 라라와복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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