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Sammy 2012. 11. 14. 06:16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중앙역입니다.


영어로는 Central Station이라고 하고, 독일어는 Hauptbahnhof이라고 합니다.


제가 다른 글에서도 간단히 설명드렸지만,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중앙역이 가장 범죄 발생률이 높구요.


또 가장 지저분한 동네가 바로 중앙역입니다.


대게 독일에 가시는 한국분들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게 마련이고...


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S-Bahn을 타는 것인데요.


S-Bahn을 타고 시내에서 내리면 바로 이 Hauptbahnhof인 것이죠.


그리고 바로 이 중앙역이 독일의 첫인상이 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독일 한 번쯤 다녀온 분들은, 독일이 생각보다 지저분하다, 이민자가 많다, 중동사람들이 많다, 터키사람들이 많다...


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정작 현지 교민들은 왠만해서 중앙역에 나갈 일은 없죠.


서울 사람들의 대부분은 서울역에 자주 갈 일이 없는 것 처럼요.


아무튼... 누군가의 의견을 청취할 때, 과연 그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의 객관성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일까.... 항상 미리 짐작하고 걸러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것이 요즘 세상이랍니다.


안그러면 팔랑귀로 인하여 결국 손해를 보는 것은 본인 자신일테니까요.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