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업

Sammy 2020. 3. 11. 14:32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사교육비, 학생당 월평균 32만원 ‘급등’…초등학생 ‘껑충’



대한민국에서 자녀들을 키우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을 모두 다 합하니 무려 21조원이고, 이를 학생 개개인 모두로나눠서 평균을 내보니 학생 1인당 매월 32만원의 사교육비를 쓰는 셈이랍니다.

월소득이 800만원 넘는 가정의 경우는 월 50만원 이상의 사교육비를 쓰구요.

이건 사실 초중고 사교육비만 딱 잘라서 계산한 것이고, 이 학생들이 대학교 진학해서 내야할 학비까지 고려하면, 더 늘어나겠죠.

어쨌든, 자녀가 1명이라면 그래도 얼추 버틸 수 있을 듯 한데...

자녀가 2~3명 정도 되는 집들은 뭐... 아이들 사교육비 쓰고, 생활비 쓰고 그러면 가처분 소득이 남는 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설사 자녀가 1명이라도, 결국 자녀를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고 하고 하다보면, 뭐 부모의 노후는 그냥 망가지는 것이 대한민국에서는 흔한 일이죠.

이런 이유 때문인지, 요즘 다자녀를 가진 분들이 저 Sammy에게 상담 및 이민 대행 맡기시는 경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 Sammy가 독일 이민 도와드린 분들 중에서, 최대 자녀수를 가진 가정이 4명이었습니다.

Sammy네 집도 자녀가 3명이라서 나름 상위권이었구요 ㅋ

그런데 올해부터 그보다 더 많은 자녀를 데리고 이민을 시도하시는 가정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독일 이민의 장점, 특히 다자녀를 가진 경우 복지 혜택이 많다는 사실이 입소문이 나고 있나봐요 ^^

그 분들 워낙 자녀가 많은 집이라서, 차마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는 못하겠습니다.

숫자를 말하면, 그 가정을 특정할 수 있을지도 모를 것 같아요. ㅎ

아무튼, 대한민국에서 자녀들 교육비, 학비 등으로 고통받는 가정들, 특히 자녀가 최소 2~3명 이상인 다자녀 가족분들은 꼭 복지선진국으로의 이민 적극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독일 경우 자녀 1명 당 매월 200유로 조금 더 킨더겔트(Kindergeld), 즉 아동수당 혹은 양육수당을 지급하는데요.

자녀가 4명인 집은 거의 매월 850유로씩 꼬박꼬박 통장에 입금이 된답니다.




Sammy네 집 경우는 자녀가 3명이라서 매월 618유로씩 통장에 킨더겔트(Kindergeld), 즉 아동수당이 따박따박 입금이 된답니다. ^^



그리고 자녀가 1명이건 4명이건 혹은 그 이상이건 동일하게 독일 공공 의료보험 다 커버가 되는데요.

미성년자들 경우는 진료비만 무료가 아니라, 약값, 응급실, 심지어 치과치료, 교정치료까지 무료랍니다. (치과, 교정 경우 약간의 조건 존재)

또 독일의 공교육 시스템은 정말 지나치게(?) 효율적이라서, 웬만해서 사교육 필요가 없구요. (혹시 필요하다면, 만 12세가 넘은 혹은 근접한 자녀의 독일어 개인 과외 정도)

공부 적응 속도가 빠르면 얼마든지 김나지움 > 대학의 듀얼 과정 등을 통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독립하여 스스로 생활비를 벌 수 있고... (실제 독일 정착 1~2년도 안되서 김나지움 진학한 사례들도 있음)

공부 적응 속도가 느리다고 하더라도 역시 얼마든지 하웁트 슐레, 레알슐레 > 아우스빌둥 > 대학 듀얼 과정 등을 통해서 역시 전문직으로 계속 커리어를 업그레이하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우스빌둥 단계부터 스스로 생활비를 벌 수 있구요.

한국에서 지금도 밤낮으로 자녀들을 쥐 잡듯 잡으면서 의미없는 사교육비를 허비하고 계신 분들...

꼭 독일, 노르웨이 같은 주요 복지선진국으로의 이민 생각해보세요.

허비되는 사교육비, 한국의 대학교 학비 등을 잘 활용하여 이민에 투자한다면, 얼마든지 독일, 노르웨이 영주권, 시민권 취득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주요 복지선진국의 영주권, 시민권은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안전 자산'이에요.

요즘처럼 경제위기, 금융위기의 시절에 특히 더 빛을 발한답니다.

주변에 다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들이 있다면, 특히 전파해주세요.

인생을 살면서 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겁니다. ^^

물론 그 가정의 자녀들 삶도 더 즐거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부모의 노후도 더욱 밝아질 것이 틀림 없구요.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오늘도 Sammy네 셋째는 치과 진료 무료로 잘 받고 왔네요. 6개월 후에 또 무료 검진 받으러 오라고 약속 잡아줬습니다. ^^ 아 그리고 약간의 TMI 하나... 독일 병원들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치과이건 소아과인건 응급실이건, 혹은 그냥 동네 일반의이건... 항상 진료실, 병실, 병상 등이 단독 1인실로 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아요.  의사 선생님이 그 1인 진료실에 상주하는 것이 아니고, 환자가 먼저 자리잡고, 간호사가 차트 및 기타 진료 준비를 마무리 하면, 의사 선생님 혹은 치과의사 선생님이 1인 진료실에 찾아와서 진찰 및 치료를 수행합니다. 결과적으로 병원 내에서의 다른 환자와 부딪힐 일이 줄어들구요. 뭔가 병원 내의 감염 위험, 위생 그리고 프라이버시 등도 더 잘 보호가 될 것 같아요. 또 치과하니까 생각나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요. 저희 와이프도 오늘 치과에서 시린 이 치료 받았는데, 어른은 원칙적으로 치과 진료가 공보험 커버가 안되요. 그런데, 보험 없이도 시린 치아 1개당 24유로 정도에 시술을 해주시네요. 물론 저희는 약간의 추가 비용으로 치과 사보험까지 가입한 상태이어서 이 부분도 환불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시린 이빨 하나 치료에 24유로 정도면 굳이 보험처리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네요. 또 와이프 이빨 중에 하나가 신경이 죽어서 심지어 노랗게 변한 것이 하나 있는데요. 이건 50유로에 신경치료 + 미백까지 해준다고 해서 또 약속 잡았습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꽤 저렴한 것 아닌가요? 제가 한국 치과 치료 항목별 가격을 정확히 잘 몰라서... 아무튼 독일 의료보험, 의료시스템에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이 꽤 많던데요. 저 Sammy의 블로그 잘 찾아보시면, 실제 Sammy네 가족이 독일에서 겪은 일반의, 소아과, 감기약 처방, 치과, 교정치과, 응급실 등등 경험담이 다 올라와 있으니, 참고들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