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학업

Sammy 2020. 4. 6. 14:51

오늘 이런 기사가 있네요.


대학 온라인 강의 만족도 7% 불과… 학생들 “등록금 돌려달라”
 


요즘 한국 대학가가 다 문을 닫은 상황인데요.

급하게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는 하는데, 매우 내용, 형식 등이 허접한 모양입니다.

이에 학생들이 등록금 아까우니, 돌려달라... 뭐 이런 시츄에이션인 것이죠.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워낙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이 갑자기 오는 바람에 항상 오프라인 강의 위주로 운영되던 한국의 대학들이 단시간 내에 이를 온라인 체제로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세상이 온라인 위주로 개편되고 전국민 1 PC, 1 스마트폰 체제가 된지는 꽤 되었어요.

이런 기술의 변화, 인터넷의 일상화 상황에서 한국의 대학들이 오프라인 강의 위주로만 여태까지 버텼다면, 당연히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교육기관으로서 직무유기입니다.

전세계의 주요 명문대들도 온라인 과정들을 통해서 자신들의 강의를 제공하기 시작한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edX
 


심지어 청강 자체는 무료구요.

학점, 학위 등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으면 수료증, 학위 발급을 위한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그 비용도 보통의 대학 과정보다 저렴하구요.

그리고 말이 나와서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고 싶은 부분은요.

한국에서 굳이 비싼 학비 내면서 사립대학 다닐 필요 전혀 없습니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별로 쓸모 없는 전공이라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당장 선진국으로 유학을 떠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는 아무래도 어렵구요.

일단 한국에서 어쩔 수 없이 대학을 다녀야 한다면...

학비가 저렴한 각 지역별 국립대학의 유망 전공, 즉 이공계, 상경계 정도 내에서 진학을 하는 것이 현재 한국은 물론 글로벌한 노동시장 체계까지 고려했을 때 최선의 선택입니다.

도대체 왜 대한민국 대학들에 별로 사회적으로 효용가치도 없는 인문, 사회, 예체능 전공, 학과들이 많은지 아세요?

그 전공 학과를 자기 권력과 재력의 기반으로 삼고 계시는 교수님들, 교직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랍니다.

그 분들의 헤게모니와 불로장생의 복지를 위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학생들의 미래를 별 쓸모도 없는 공부로 완전히 망쳐놓고 있는 것이랍니다.

주변에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전공 졸업자분들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졸업생의 몇%가 자기 전공을 살려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혹은 설사 그럭저럭 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동안 대학에서 투자한 시간, 학비, 노력에 비해서 과연 괜찮은 ROI (Return on investiment)가 나오고 있는지요.

저 Sammy가 장담하는데요.

이미 한국 사회도요.

SKY 대학 인문, 사회과학 전공류 과정 4년 동안 열심히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 경영학 같은 곳 다니면서 커리어를 준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방송통신대학교 경우는 학교 다니면서, 자기 스스로 관리만 잘하면, 동시에 전공 관련 직장생활 및 경력관리, 영어공부 등도 좀 더 집중하여 병행할 수 있습니다.

학비도 너무나 저렴하구요.

결과적으로, 괜히 비싼 사립대학교에 이름만 걸어놓고 공부는 대충, 맨날 친구들과 술 먹고 미팅하고 클럽 다니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해외의 대학원 유학할 때도 방통대 동일하게 정규 학사학위로 다 인정 받구요.

동년배들에 비해서 경력 년수가 더 길기 때문에 해외 대학원 입학심사시에 오히려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집 경제적 상황이 흙수저, 동수저 정도라서, 사립대학교 학비도 제 때 납부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방통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학비, 생활비 감당이 안되서 야간 편의점 알바하면서 혹은 휴학까지 하면서, 비싼 사립대학 별 비전없는 학과에 갈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구요.

또 설사 일정 기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잠잠해진다고 해도, 팬데믹 이후의 세상은 크게 변해 있을거에요.

즉, 전세계적으로 사회, 경제, 문화 전반은 물론 교육 시스템까지도 그 양상이 팬데믹 이전과 이후로 크게 나뉘게 될 것입니다.

포스트 팬데믹 세상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가지고 생존하기를 원하시는 분들, 특히 글로벌한 레벨에서 커리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지금부터 더욱 더 가열차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어느 대학교 MT의 똥군기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