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이민정보

Sammy 2020. 6. 2. 15:08

[시그널]美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 디폴트 위기···국내 기관 수천억 날릴판
 

 

오늘 이런 뉴스가 보이네요.

간단히 말해서 국내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직접 투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호텔, 리조트 프로젝트가 망해서 수천억원을 날리게 생겼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거 하나가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호텔,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있구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여행업, 관광업 등이 직격타를 맞고서, 이미 업계의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호텔들, 리조트들, 항공사들도 위태위태하죠.

그런데 이제 새로 건물 올려서 업계에 진입하고 경쟁하겠다는 곳들이야 뭐 애초에 게임에 나서보지도 못하고 망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대형 해외 직접 투자에 돈 많이 물린 금융기관들에서 판매 혹은 운영하는 펀드 상품들 가지고 계신 분들은 미리미리 대비해놓으세요.

해당 금융기관이 망하던, 기존 상품들로 장난을 치건... 이런저런 리스크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외 이민, 사업이민, 투자이민 등의 전문가로서 저 Sammy가 추가로 꼭 짚어드릴 부분은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EB-5 투자이민 신청하신 분들, 혹은 신청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은 빨리 취소하거나,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팔리는 미국 EB-5 투자이민 상품들이 거의 대부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금융사기로 간주하고 있다는 정보들은 이미 몇 번 드렸었죠?


대부분의 투자이민 상품들은 폰지사기
 

 

지금도 여전히 이민업체들, 이주공사들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 투자이민 상품들 가만히 살펴보세요.

거의 대부분이 무슨 위치 안좋은 동네에 호텔을 짓겠다, 리조트를 조성하겠다, 컨벤션센터를 개발하겠다... 등등의 프로젝트들입니다.

한국에서 나름 금융쪽으로 가장 잔뼈가 굵다는 기관투자자들도 이런 류의 프로젝트에 몇 천억씩, 조 단위 이상 물리는 마당에, 무슨 동네 구멍가게 같은 한국의 이민업체들, 미국 현지 교민업체들, 교민변호사, 교민회계사 등이 이런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의 투자 수익성, 안정성, 위험성을 분석해서 이민 희망자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겠어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그런 투자상품 판매하면 미국 프로젝트 업체에서 커미션으로 5~6만불씩 준다니까 열심히 이민 웹사이트 만들고 무슨 투자이민 설명회해서 불쌍한 한국 자산가들 등쳐먹는 것이랍니다.

오히려 한국 자산가가 미국 영주권 취득하는 순간, 전세계의 모든 자산, 소득 미국 국세청(IRS)에 매년 꼬박꼬박 세금신고 다 해야하는데...

지금 자산이 많은 분들은 오히려 미국 시민권, 영주권을 포기하는 상황이에요.


재벌가 원정출산 역사 그리고 최근 미국 시민권 포기 사례
 

 

이런 것도 모르고 무조건 미국 투자이민을 홍보하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모른 척 이민상품 판매하고 있는 것인지...

어느 쪽이건 죄악이랍니다.

그래도 꼭 미국 이민을 가셔야 하는 분들은 절대로 남의 투자 프로젝트에 운명을 맡기지 마세요.

차라리 본인 스스로 직접 사업체 설립 및 운영해서 현지인 10명 고용 창출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물론 90만불로 10명 고용 창출하고 2년 이상 유지한다는 것이 절대로 쉽지는 않은데요.

그걸 남의 투자프로젝트에 맡겨버리고 10명 고용 창출 증명하려는 것보다는 차라리 쉽습니다.

아무튼...

이미 미국 EB-5 투자이민에 50~90만불씩 물린 분들은 원금 일부라도 찾으려면 지금 빨리 뭔가 대응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투자한 돈의 순위가 과연 선순위인지 후순위인지도 모르고 맡기셨겠지만...

서둘러 액션을 취한다면, 혹시 또 일부 건질 수도 있을지 모르니까요.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지금 국내 금융사들이 물린 'The Drew Las Vegas' 프로젝트는요. 원래 'Fontainebleau Las Vegas'라는 무려 2005년부터 시작되던 일종의 재개발 프로젝트였어요. 그 중간중간에도 부도도 나고, 개발주체 바뀌고, 헐값 혹은 바가지 가격에 사고팔리고... 아주 말썽이 많은 프로젝트였답니다. 이런 위험한 프로젝트에 왜 한국 금융기관들이 겁도 없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한 번 제대로 따져볼 필요는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