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Sammy 2020. 6. 5. 14:29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종합)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참 인생 사는 것이 힘듭니다.

개인사도 그렇고, 회사일도 그렇고...

위 기사를 냉정하게 잘 읽어보세요.

아무리 국내 최고의 부자이면서, 한 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의 수장인 이재용 부회장님을 빨아드리고 싶어도...

위법 사실들이 자본주의 국가에서 쉽게 커버치기는 좀 힘든 내용들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분식회계를 상당히 거대하게 하셨고...

그리고 이런 분식회계는 자신도 모르게 밑의 임직원들이 왜 그랬는지는 스스로 알아서 이루어졌다...

라고 계속 주장하고 계시거든요.

냉정하게 말해서 일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대표가 이런 상황에 처해서 검찰 불려가잖아요?

주변 사람들까지 다 털려서, 본인이 차라리 죽으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되는 것이 가족들만이라도 살릴 수 있는... 이런 경우가 속출해요.

그래서 검찰 조사 받으면서 자살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겁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깊게 가만히 들여다보면요.

이 상황의 승자들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흔히 재벌 총수가 기업의 모든 일들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고 좌지우지한다고 알려져 있죠?

실제로 그냥 저 Sammy가 주변에서 목격하고 주워들은(?)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옛날에 삼국지에 보면 '십상시'라고 나라 말아먹은 환관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들에도 보면 이 '십상시'들이 오너 주변에 드글드글하답니다.

오너가 좋아할만한 이야기만 해주면서, 교묘하게 자신들의 권력, 세력을 넓히는데 아주 골몰하고 있죠.

실제로 삼성의 주인도 아닌 어떤 분이 공공연히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지금도 변호사가 더 필요하다. (회사) 비용의 1%만 변호사에 투자하면 회사 손실 10%를 예방할 수 있다."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의 전체 비용의 1%를 추가로 법무 업무에 써라...

2019년 삼성전자 1년 매출이 약 230조원 정도 되요.

그리고 영업이익이 이 중 약 10% 정도 됩니다.

그럼 1년 비용이 대충 200조 되는데요.

이 중 1%, 즉 무려 2조원 정도를 더 법무업무에 쓰라고 주장하면서, 기업의 오너를 살살 꼬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에요.

'무슨 문제이건 법적으로 우리가 다 막아줄 수 있다...'

그러면서, 분식회계로 간주되는 행위들이 추후 얼마나 큰 시련을 자신의 주인에게 가져다줄지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진행시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주인인 오너는 개고생하고, 법무팀원들만 열심히 돈, 권력 등을 손쉽게(?) 쥐게 되요.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체에서 도대체 왜 그 많은 법무팀원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법무팀 임원급들의 상당수가 왜 전직 판검사들인지... ㅎㅎㅎ

이렇게 재벌들이 법적인 문제로 개고생을 하면 할 수록, 퇴직을 앞둔 판검사들의 일자리, 보수, 대우는 계속 높아져 가는거죠.

이 분들 연봉 및 기타 대우 등이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결국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이 고된 수난사에서 최고의 승자는 누구인지 보이시나요?

대충 이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이 오세요?

제가 길게는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검사님들 판사님들 전관님들 이는 모두 Sammy의 뇌피셜 창작 소설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


재벌 총수분들이 이 블로그 글을 읽어볼 일은 딱히 없을거고... ㅋ 혹시라도 비슷한 위치에 계신 분들은 항상 바로 이 '십상시'를 주의해야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는 부와 권력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