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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 2020. 9. 10. 14:22

두바이 '외국인 썰물' 비상…최초로 '은퇴 비자' 내놨다 [선한결의 중동은 지금]
 

 

오늘 이런 뉴스가 있네요.

UAE 두바이의 '은퇴비자'류가 완전 최초는 아니에요.

이미 유사한 종류의 영주권, 장기체류비자 등이 존재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매우 기준이 높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새로운 '은퇴비자'의 조건은 상당히 완화된 내용입니다.

사실상 일정 수준 중산층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UAE, 즉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이민가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UAE, 두바이 같은 곳의 경제가 붕괴하지 않고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냐, 과연 이런 도시국가들의 지속가능성이 어떻게 될 것이냐...

즉, 부동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유지가 가능할 것이냐...

저 같으면, 쉽게 판단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모험심이 강하고, 승부사 기질이 있는 분들은 지금 폭락 중인 두바이의 아파트들, 부동산들 '줍줍'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듯 하기는 합니다.

원래, 도저히 터널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을 때, 승부를 거는 것이 사실 ROI가 가장 큰 투자의 적기(?)거든요.

이런 용기가 있는 분들이 결국 큰 부자가 되는 것이고...

저를 포함한 보통의 새가슴(?)들은 그냥 그저그런 중산층 혹은 그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정도로 살 운명인거죠. ㅎㅎ

그리고, 또 하나 짚어드릴 부분 한가지는요.

두바이같은 이슬람 국가 혹은 무슬림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 혹은 심하게는 혐오감 같은 것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한국에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요.

이슬람 국가, 무슬림들도 사실 알고 보면, 그냥 다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에요.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폐쇄적이고, 극단적이고, 무섭고 그렇지 않아요.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는 무슬림 여성하면 대게 이런 이미지를 떠올리죠.


그런데요.

실제 유럽에서, 혹은 독일에서 저 Sammy가 직접 마주치는 대부분 무슬림 여성들의 느낌은 여기에 더 가까워요.


실제 저희 독일 시골집에 일주일에 1~2번씩 청소를 도와주시러 오는 코소보 출신 무슬림 싱글맘분이 있으세요.

위의 여성 정도까지의 미모는 아니지만, 정말 이미지가 거의 비슷해요.

담배는 골초에 에스프레소 중독(?)이신데, 돼지고기로 만든 햄은 절대 안드세요.

그래서 이 분 청소하러 오실 때마다 와이프가 꼭 닭고기로 만든 햄을 사다가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답니다.

잘 믿기지 않으시죠? ㅎㅎ

유럽뿐 아니라요.

중동의 한복판에 있는 두바이에 가도 이런 여성들이 있습니다.

실제 제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머물렀던 두바이의 한 호텔에는 지하에 나이트클럽이 있었는데요.

여기 들락날락하는 여성분들 옷차림이라던가 미모의 수준 이런 것이 깜짝 놀라는 수준이에요.

이 분들이 다 무슬림인지 아닌지는 100% 확실치는 않은데요.

몇마디 말을 나눠보면, 대게 터키, 코소보,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알바니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출신 미모의(?) 여성들입니다.

실제 이 나라들의 상당수가 무슬림이에요.

그냥 외모는 위의 비키니 무슬림 여성에 정말 가깝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검은 부르카를 뒤집어 쓴 여성분들이 두바이의 쇼핑몰의 이런저런 옷가게에도 많이 들르시는데요.

그 중에 속옷 가게에서 이런 분들이 고르는 속옷의 디자인, 색상 등을 보면요.

깜짝 놀라요.

너무 과감해서요 ㅋ

또 왜 이런 중동의 이슬람 여성들이 히잡, 니캅, 부르카 등을 쓸 수 밖에 없느냐...

이 분들이 몸을 가리지 않으면 이런 느낌이에요.


부르카로 가린 몸의 실루엣이 저도 모르게 두바이 쇼핑몰 같은 곳에서 힐끗 보일 때가 있는데요.

너무 '공격적인' 몸매랄까...

가려주는 것이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 필요한 느낌적 느낌... ㅎㅎ

아무튼 그렇습니다.

요점은...

무슬림들을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에요.

언론에는 항상 극단적 일부가 비춰질 뿐,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온순하고, 심지어 도덕적(?)으로 그렇게 완벽을 추구하지도 않는답니다.

UAE 두바이의 은퇴비자 뉴스가 있길래 무슬림 관련해서 몇가지 언급해봅니다.

우물 밖으로 나가보면, 세상은 생각보다도 훨씬 더 넓다는 사실... 그리고 그러한 시야, 경험을 얻게 되면,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도 있다는 진리...

우리 블로그 이웃분들만이라도 꼭 깨달을 수 있기 바랍니다.

'Sammy의 이민자료실' 운영자 Sam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