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별 분류/하이든

금동이 2018. 7. 11. 04:00

Piano Sonata No.60 in C major, Hob.XVI:50

 하이든 / 피아노 소나타 60번

Franz Joseph Haydn 1732∼1809


Rudolf Serkin plays Haydn Piano Sonata HOB: XVI 50


Mikhail Pletnev - J. Haydn Piano Sonata No.60 in C major, Hob. XVI.50

Михаил Плетнев - Й. Гайдн Соната №60 До мажор, Hob. XVI/50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은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로라우(Rohrau)에서 궁정의 수레바퀴 제조자인 아버지의 12자녀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려서는 삼촌에게서 잠시 음악을 배웠고, 1740년부터 10년 동안 빈에 있는 성 슈테판(St. Stephan) 성당의 소년 성가대원으로 있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악기를 배우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지는 못했으며 변성이 되어 더 이상 성가대원으로 일할 수 없게 되자 1749년 성가대를 나왔다. 1750년부터 10년 동안은 교회의 관현악단에서 연주를 하였고 건반악기 레슨도 하였다. 이 때에 메타스타지오의 소개로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성악 선생이었던 포르포라(Nicola Porpora)를 알게 되었고 그에게서 잠시 작곡이론을 배우기도 하였다. 그러나 하이든은 푹스(J. J. Fux)의 [Gradus ad parnassum]으로 대위법을 익히는 등 주로 독학으로 공부하였으며 1758년에는 포르포라의 추천으로 모르친(Karl Morzin) 백작의 궁정 음악감독이 되었고, 이 곳에서 목관악기를 위한 <디베르티멘토>와 첫 교향곡 D장조를 작곡하였다.

 

하이든의 마지막 3개 소나타는 1794-1795년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 작곡되었다. (Hob.50-52)

이 3개의 소나타는 런던의 피아니스트인 테레제 얀센(바르롤로치 부인)에게 헌정하였는데 그 녀는 당대 제1급 무용가의 딸로 런던에서 활약하고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하이든은 그 외에도 3개의 피아노 3중주곡과 1개의 피아노 협주곡도 그 녀에게 헌정하였다.

이 소나타들은 훌륭한 걸작으로서 음악 내용 및 피아노 작법으로 보아 얀센이 탁월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이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알프레드 브렌델 Alfred Brendel (구 체코슬로바키아,1931~)

 

학구적이고 진지한 피아니스트. 작품 해석의 권위자로 현존하는 피아니스트중 작품의 의도를 가장 잘 파악한다고 피아니스트. 60이 넘긴 나이에 새롭게 도전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의 3번째 전곡 연주와 녹음을 성공한, 피아노계에서 가장 관심의 촛점이 되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알프레드 브렌델이다.

1931년 체코의 비젠베르크에서 출생한 브렌델은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독학으로 공부하던 브렌델이 본격적으로 음악 공부를 시작한 것은 그라츠 음악원 에서였다. 47년에 빈으로 옮겨온 브렌델은 훗날 그의 생애에서 가장 큰 축복이자 영광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에드윈 피셔를 만나 사사하게 된다.

1949년 부조니 콩쿠르에서 4위로 입상하면서 그의 연주 경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빈에서 리스트를 위주로 한 기교적인 레퍼토리를 복스 레이블로 녹음하던 그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69년 런던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필립스를 통하여 녹음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베토벤 소나타와 협주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 등 그가 연주하는 빈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에서 완벽하게 구현된 정통적인 스타일은 그를 비견 할 수 없는 정통적인 해석의 권위자로 70년대 이후 피아노계의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80년대에 들어 그는 하이든과 같은 새로운 영역과 <주제와 변주곡 1,2집>과 같은 학구적인 레퍼토리들을 개척해나가는 한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들을 더욱 원숙해진 해석으로 순차적으로 재녹음하고 있다. 그는 쇼팽에는 쇼팽 연주가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쇼팽을 전혀 연주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레퍼토리는 하이든에서 쇤베르크까지 미친다고 하는데, 특히 모차르트의 곡에 있어서는 협주곡 위주로 연주하며,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 등을 자주 연주한다.  음악을 깊고 날카롭게 파헤쳐 스스로의 정열과 환상을 작품에 의탁하는 브렌델. 그는 가장 성실한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이며, 현재의 피아니스트 중에서 정신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Brendel plays Haydn Sonata No.60. Hob. XVI 50 - 1. Allegro  


Brendel plays Haydn Sonata No.60. Hob. XVI 50 - 2. Adagio



Brendel plays Haydn Sonata No.60. Hob. XVI 50 - 3. Allegro mol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