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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 2019. 3. 13. 04:30




Lasciatemi morire - Lamento d'Arianna

몬테베르디 / 슬픔의 아리아

Claudio Monteverdi (1567-1643)



Monteverdi, Lamento d'Arianna (Lasciatemi morire) - Roberta Mameli


Anna Caterina Antonacci - "Lasciatemi morire", Lamento d'Arianna (Amsterdam, 2007)



Lasciatemi morire - Lamento D'arianna - (슬픔의 아리아)

고향으로 떠난 Theseus를 그리며 만약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기를 원하는 Arianna의 아리아

고대 희랍 신화의 테세우스(Theseus)를 소재로 하는 Monteverdi의 Arianna는 악보가 소실되어 이 Lasciatemi morire를 남길 뿐이다.

몬테베르디의 첫번째 오페라 L'orfeo에 이어 두번째로 지은 오페라인 D'arianna는 1608년 작곡되어 만토바 궁전에서 초연되었으며, 당시 이탈리아의 유행음악이었던 마드리갈의 곡조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오페라의 내용은 그리스신화의 영웅 테세우스(Theseus)를 소재로 하는 오페라로써 특히 이 곡은 낙소스섬에 있는 아테네의 공주를 구하기 위해 떠난 테세우스를 그리워하며 크레타의 아리아드네(Ariadne)가 부르는 아리아이다.(오페라의 악보가 소실되어 이 Lasciatemi morire만 있다)





Monteverdi

이탈리아의 작곡가.
출생지 이탈리아 크레모나
주요저서 《멜로디아 Melodia》(1632∼1634)
주요작품 《오르페오 La fovola d’Orfeo》(1607) 《아리안나 L’Arianna》(1608) 《포페아의 대관 L’incoronazion di Poppea》(1642)



크레모나대성당의 악장 제니에리에게 사사하여 비올 연주법, 대위법, 작곡법을 배워 20세도 되기 전에 르네상스의 전통적 작곡기법의 여러 분야에서 완전한 기술적 숙달을 보였다.

1590년경 북이탈리아의 만토바공(公)의 궁정에서 일하고, 1600년경에는 실내 다성가곡(多聲歌曲)분야에서 가장 주목되는 《마드리갈집》 제3∼5권을 출판하였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남게 한 것은 1607년 만토바의 궁정에서 초연한 오페라 《오르페오 La fovola d’Orfeo》와 이듬해의 《아리안나 L’Arianna》이다.

1612년 공이 죽은 뒤 크레모나로 돌아왔으나, 이듬해 베네치아의 산마르코성당의 악장으로 초빙되어 평생을 그 곳에서 보냈다. 그 동안에 그는 성당 성가대의 육성에 종사하는 한편, 여러 궁정의 희망에 따라 많은 오페라와 발레를 썼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발레 오페라 《티르시와 클로리 Tirsi & Clori》(1616)와 오라토리오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싸움 Il combattimento di Tancredi & Clorinda》(1624)의 두 작품뿐이다.

그의 작곡형식을 이론적 ·미학적으로 증명한 저서 《멜로디아 Melodia》(1632∼1634)마저 없어진 것은 아쉽다. 1637년경 공화국 베네치아에는 세계에서 최초로 공중 오페라극장이 개설되어 궁정 오페라의 작곡가로서 이미 명성이 자자한 그는 이를 기회로 시민을 위하여 많은 오페라를 작곡하였다.

여러 작품 중에

《율리시스의 귀향 Il ritorno d’Ulissee in Patria》(1641)
《포페아의 대관 L’incoronazion di Poppea》(1642)만이 현존하고 있다.

마지막 작품은 역사상 최초의 역사 오페라로서 중요하다. 몬테베르디의 오페라에서는 후세 오페라의 레치타티보(Recitativo:敍唱)와 아리아(aria:詠唱)의 규칙적인 교체를 볼 수 있고, 모든 음악적인 요소가 지극히 유연하게 옮겨가면서 극적 효과를 잘 살리고 있다.

이 밖에 미사곡 《성처녀의 만과(晩課) Vespro della Beata Vergine de concerto Composto soprai canti fermi 6 vocibus et 6 instrumentia》(12곡) 등 종교작품의 걸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