識/포샵강좌˚♡。

古山 2007. 2. 7. 06:40

흐릿하게 나온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수 없이 많이 좌절을 해왔습니다.
"같은 장소에 나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왜 내 사진은 흐리게 나오는 걸까?"
수 없이 많은 좌절을 겪으면서도 언젠가는 쨍한 사진을 한번 찍어 봐야지 하는 마음을 다들 갖고 계실 겁니다.


물론, 쨍한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 구도도 중요하고, 노출도 매우 중요하죠.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좌절하지 맙시다. 후보정을 하나씩 배워 나가다 보면 어느새 쨍한 사진을 많이
담을 수 있는 내공이 점점 쌓여져 갈테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후보정에 치우치시면 사진은 늘지 않습니다.


좋은 사진은 원판이 좋아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가 드리는 강좌는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개념하에서 만들어진 것이므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실겁니다.저도 사진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가끔 정말 좋은 사진인데 후보정이 아쉬운 사진들이 있을때마다 제 가슴이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 아 이 사진 정말 좋은데 보정이 너무 아쉽다." 하는 사진들을 보면서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 강좌는 단순히 참고로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어쨋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 옵니다.

사진을 찍을때 JPG와 RAW 두 가지 방법중에 한 가지를 가지고 찍으실텐데요.
제 경우는 거의 RAW를 이용합니다. 내공이 높으신 분들이야 "크게 뽑을 일도 없는데 그냥 JPG로 찍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 처럼 아직 사진에 대한 내공이 낮은 사람은 RAW로 촬영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보정하시고 JPG로 변환 하시거나 인화하실때 화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보정하기가 우선 쉽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노출에 대한 강좌도 올리겠지만, 노출은 정말 어렵습니다.
제 경우 사진 한 장 한 장 적정 노출을 맞추어 촬영하려고 애를 쓰기는 하지만, 너무 어려운 관계로 거의
카메라에서 설정 하는대로 촬영을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한 스텝 언더로 촬영을 합니다.
노출이 오버가 되서 하이라이트가 날아가 버린 사진은 정말 보정하기가 어렵거든요.
한 스텝 언더로 촬영을 하면 하이라이트나, 암부를 크게 손상하지 않고 보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스텝 언더로 촬영을 합니다.
사진을 볼까요? 대체로 너무 어둡고 희미한것이 마음에 정말 안듭니다. 흔히 발로 찍은 사진이라고 하죠.
저는 예전에는 이런 사진을 찍으면 잠도 오질 않았습니다. 화가 나서 휴지통에 비워버린적이 수 없이 많았죠.
그러나, 누가 그러더군요. " 나중에라도 그런 사진을 보면서 많이 반성을 하고 또 감회가 다르고, 보정을 배우고
나면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잘 보관 하라고.."
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쨍하게 사진을 보정할 수 있을까요?

2. 그림에 보시는 것 처럼 순서대로 진행을 합니다.

일전에 하늘 보정하는 강좌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어두운 부분을 밝게 보정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우선, 어두운 사진을 밝게 보정부터 해야겠죠?
Curves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여기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그림처럼 진행을 하면 밝은 부분이 선택이됩니다.
2번은 Ctrl+마우스클릭 입니다.

3. 어두운 부분 밝게 하기

순서대로 하시면 어두운 부분을 선택하게 되겠죠?

4. 레벨값 조정하기

그림을 보시면 레벨 곡선이 어두운 곳에 치우쳐 있습니다. 흔히, 레벨 곡선이 산 모양을 이루되 중앙에 위치하면
적정노출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어둡게 나왔으니 조금 밝게 조절을 해야겠습니다.
그림처럼 흰색 삼각형을 왼쪽으로 조금 이동 시킵니다.
원하는 밝기가 나올때 까지 사진을 보시면서 이동시키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 이동시키면 사진의 계조가 다 죽어 버리니
적당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5. 풀의 색을 살리기

이제 사진이 조금 밝아 졌으니 풀잎의 녹색을 살려 볼까요?
그림대로 진행을 하셔서 역시 원하는 색이 나올때 까지 조절을 하세요.

6.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흠. 대충 마음에 드는 색이 나왔군요.

7. 컨트라스 조절

사진이 밝아 지고 색이 예뻐지긴 했는데 강약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컨트라스를 너무 많이 사용하시진 마세요. 사진의 특성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컨트라스만 조절하시면 더욱 밝아 져서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밝기도 조절을 같이 합니다.
이제, Ctrl+D키를 누르시면 선택되었던 상태가 해제가 됩니다. 감상하세요.
어때요? 많이 좋아 졌는데 조금 아쉽죠?
아직 쨍한 느낌은 들지 않을거에요.
여기서 사진을 인화를 하실때에는 언샵마스크를 적당히 이용하셔서 인화를 하시면 될 겁니다.
아래에 강좌 부분은 웹 게시용이라서 아래 방법대로 인화하시면 하이라이트가 날아가거나 계조가 죽어버린
사진을 얻을 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는 크게 뽑지 않는 한 그냥 아래방법대로 보정한 후에 인화를 하기는 합니다만, 개인 시각차에서 얻어지는
만족도는 서로 다를겁니다. 이 방법 저 방법 대로 인화 해보시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게 좋을듯 합니다.

8. 웹 게시용으로 사진 크기 줄이기

흔히 웹에 올리실때 사진을 어떤크기로 올리시나요?
너무 크게 올리면 로딩속도도 떨어질 뿐더러 갤러리를 어지럽힐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긴출을 기준으로 700에서 800픽셀 정도 사이의 크기로 올리실 겁니다.
이 보다 작게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진은 크게 봐야 제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의 크기에 맞게 올리시면 될 겁니다.


제 사진을 보니 3504 x 2336이군요. 참고로 제 카메라는 30D입니다. 카메라마다 다 크기가 다릅니다.
자. 사진의 크기를 줄일때 " 나는 800사이즈로 하니까 한 방에 800으로 줄입니다." 하는 분 계시나요?
그렇다면 앞으로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올리시면 픽셀이 깨집니다.
예를들어 전봇줄이 바르게 표현되지 않고 꽈배기처럼 보인다거나 꽃잎의 가장자리가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꼭 다단계 리사이징으로 예방 하시기 바랍니다.
다단계 리사이징도 액션기능을 이용하시면 아주 쉽게 해결이 된답니다.


첫 단계로 줄이는데 50%로 줄이시는 분도 계시고 저 처럼 75%로 줄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 경우 여러정보를 얻어본 결과 75%로 줄이는게 픽셀의 깨짐이나 뭉개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해서
뭐 딱히 구별도 못하면서 75%로 줄입니다.
75%로 줄이니 2628 x 1752 사이즈가 나오네요.
빨간 네모가 쳐진 부분에 체크가 반드시 되어있어야 가로세로가 같이 줄어듭니다.

9. 언샵마스크 조정하기

과도한 언샵마스크나 샤픈은 자제 하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우선 그림에 보이는 것 처럼 적용하시고 본인의 느낌에 맞게 수치를 조절 하시면 됩니다.


네모에 표시된 부분 처럼 수치를 입력하세요.
저 입력값이 절대 표준은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이미지 75%로 줄이고 언샵마스크 적용하고 또, 75%로 줄이고 언샵마스크 적용하고
웹에 올리는 사이즈까지 적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중간에 두 번 정도 언샵마스크 부분은 뺏습니다.
너무 과도한 언샵마스크는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줄이다 보니 832 x 555 가 되는데 더 줄이기 참 곤란한 사이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이 정도의 사이즈로 웹에 올립니다.
물론, 과정을 액션에 저장을 해서 한 번에 줄이고 언샵마스크 적용까지 하죠.
혹시, 액션기능을 모르실까봐 나중에 강좌를 올릴 기회가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본사진입니다. 어둡고 희미하고.. 대략난감입니다.


1차 보정 사진 입니다.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좀 아쉽군요.


웹 게시용으로 보정을 한 사진 입니다. 많이 쨍해졌나요?

 

출처 : http://www.30dclub.co.kr/ 

 

게시자 : [처음처럼] 김민식

예전엔 찍어온 그대로 웹에 올리는게
사실감 있는 사진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실제 본대로 찍히지 않을때도 있단 생각이 든 후론
최근에 저두 후보정으로 손질 좀 본답니다. 훨 나은 느낌으로 살아나더군요.
새 카메라 테스트 많이 하고 계시죠?
사진의 매수가 많아서 저는 그냥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 이제부터는
조금씩 보정해 볼까 합니다.카메라도 좋은 것 하나 구입했는데....

저는 보정에 대해서는 반대입니다.
인터넷이란게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것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드는데
그러면 우리들이 노력할 필요가 없는거지요.
기울어진 수평선 바로하기, 전봇대 바로 세우기, 하늘은 더 푸르게, 초원은 더 생생하게 -
인물은 화사하게 -- 등등 --

지지난해 겨울에 보정에 대하여 가르쳐 준다는걸 싫다고 하였답니다.
무지인지 무식인지 전 오로지 내공에 걸겠노라고 - ㅎㅎ
하여 버리는 사진이 많습니다만, 전봇대, 가로등, 바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얼마전에 부산에선 사진 작가의 출품작이 본인의 작품이 아니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아주 실망스러웠구요 - 사람은 명예보다는 진실에 더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프로는 영원한 아마츄어라고 할까요 --

역시 막힌 아짐이지요?

봄꽃 접사에 계속 도전하려구요 -- ^^;;
대부분에 고수들은 보정을 하라고 하던데...
원래 있는 그대로가 좋기는 하겠지만 아쉬운 사진은 조금 보정을 하면 좋아 질듯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저는 보정을 해 보질 않았습니다.뭐 사진도 잘 찍지도 못하면서...기교부터 배우는것 같애서요~~`
실비단안개님, 저도 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저도 때로는 포토샵 등의 도구로 멋지게 꾸미도 싶지만 사진이 지니는 원래의 목적을 저버린 것 같아서 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토샵을 사용하는 경우는 크기를 자르거나 축소할 경우에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실비단안개님, 우리 쭈욱 나가자구요. ^^*
근데 전
뭐 붙이고 칠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자연 그 상태가 좋아요
가끔 요청에 의해
태를 두르지만
전 가장 자연스러운게 젤루 좋다는 ...
사진 수정하고 포샵질해서 올리기는 여간 성가시고 시간이 가는것이 아니여서
대략 그냥 올리고는 있지만 좋은 사진 한 두장은 한번 쯤 만들어 보고 싶기는 합니다.
감사..도움이 많이 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좋은 기법이라 익혀보려고 담아갑니다.
잘보고가요. 제블로그도 방문해주셔요~~ http://filesdown.aa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