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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골짜기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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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2020. 8. 12.

[겨자씨] 골짜기의 은혜

 

 


빗물의 흐름을 유심히 봤습니다. 땅바닥이 평지처럼 보여도 비가 오고 나면 어디가 높고 낮은지 금방 알게 됩니다. 물이 고여 있는 곳이 낮은 곳입니다. 빗물은 끊임없이 낮은 곳을 찾아 흘러가 고입니다.

산에 내린 비는 땅에 흡수되기도 하고 표면에서 흐르기도 하는데 결국은 골짜기에 모입니다. 그리고 낮은 곳으로 흘러 개울과 강, 바다로 들어갑니다.

산에 사는 수많은 생명에게 골짜기는 소중합니다. 그곳에 물이 있고 생명이 있고 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큰물을 받아들여 처리해 주고, 그 물을 간직해 건조한 시기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산속의 동물이 쉬는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성경은 골짜기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어둡고 무서워 보이지만, 그곳에 생명이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인생의 위기를 만날 때 마음이 가난해지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인생의 골짜기마다 흐르는 생수의 은혜를 사모합시다.

이성준 목사(인천 수정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5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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