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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잠자리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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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2020. 9. 14.

[겨자씨] 잠자리 떼

 

 


올해는 장마가 무척 길었습니다. 역대 장마 최장기록인 51일을 넘겨 54일간 이어졌습니다.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랫동안 왔습니다. 장마전선이 한반도 남과 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동안 잠깐 맑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산책하다가 잠자리 떼를 봤습니다. 비 올 때 전혀 보이지 않던 잠자리가 어디에 숨어있다가 나왔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저녁엔 귀뚜라미 소리도 들렸습니다.

입추가 지난 지 한참 됐습니다. 기록적인 장마도 잠자리가 번식하고 가을이 오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장마가 그치고 태풍도 지나가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장마가 아무리 길어도 가을은 때맞춰 찾아오듯 하나님 시간표에도 다 때가 있습니다. 길어지는 여러 문제 앞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때를 바라봅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지 절대 재앙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예비한 밝은 미래가 있음을 믿고, 희망을 품고 견디는 시간이 돼야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5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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