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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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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2020. 10. 15.

[겨자씨] 깜깜이

 

 


최근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깜깜이’입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를 깜깜이 환자라고 합니다. 다들 기다리는 채용시험이 있는데 합격 기준이 무엇인지 모호할 때 깜깜이 채용이라고 합니다. 깜깜이 분양, 깜깜이 투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사실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하는 행위, 또는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입니다. 현대는 지식정보화사회라 말합니다. 검색만 잘하면 지식을 얻고 분별할 수 있는 첨단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런 흐름과 반대로 깜깜이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소망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교회는 등대와 같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 속 그리스도인은 등대처럼 빛을 비춰야 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

이성준 목사(인천수정성결교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59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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