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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향 가득한 백양골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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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20. 11. 10.

내장산국립공원 비자향 가득한 백양골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은 내장산과 백암산, 입암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암산은 암석이 백석이어서 그 이름이 유래 되었으며, 제일 높은 봉우리인 상왕봉(741m)

중심으로 사자봉(722m), 흰 학이 날개짓을 하고 있는 모습의 백학봉(651m),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 숲이 있습니다.

봄이면 진입로의 벚나무가 산의 신록과 힘께 봄경치가 아름다워 춘백양(春白羊)이라 일컬어지며,

가을이 되면 앙증맞은 아기단풍이 오색빛깔로 아름답게 물들어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백양사 일대에는 운문암, 천진암, 약사암 등 많은 암자들이 자연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진노랑 상사화

깃대종이며 환경부 지정 희귀식물 보호종입니다.

꽃은 7월말에서 8월초에 피며 주로 계곡 주변에 무리지어 자랍니다

국립공원은 이런 곳입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와 문화를 후세에게 전해주기 위해

국가가 직접 보호하고 관리하는 지역입니다.

1987년 전문적인 공원관리를 위해 국립공원 공단이 설립 되었으며,

22개의 국립공원 중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있다고합니다.

 

고불총림 백양사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632) 여환선사에 의해 백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5대 고불총림 중 하나이자 수행도량입니다.

이후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의 설법을 듣고 흰 양이 사람으로 환생했다는 설로

백양사(白羊寺)로 불리게 되었다는 전설이며, 소요 대사부도(보물 제1346),

대웅전(지방문화재 제43) 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천년고찰 입니다.

백양사 주변의 단풍나무는 노란빛 은행나무와 초록빛 비자 나무,

감나무가 어울려 가을 정취를 더해줍니다.

백양사 경내에 자리잡고 있는 고불매(古佛梅)는 호남 5매 중 하나로 350년 수령의 매화나무입니다.

매년 3월 분홍빛 꽃을 피우며, 은은한 향기가 산사의 정취를 돋웁니다.

 

백양사 쌍계루

운문암 계곡과 천진암 계곡의 물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쌍계루는 고려시대 1350년에 각진국사가

세웠으나 1370년의 큰 비로 무너져 1377년에 청수스님이 다시 세우면서 목은 이색과

삼봉 정도전이 글을 쓰고, 포은 정몽주가 시를 지었다.

쌍계루에는 면앙정 송순, 하서 김인후, 사암 박순, 노사 기정진, 월성 최익현, 송사 기우만,

서옹 스님, 산암 변시연, 약천 조순 등의 현판 180여 점이 있으며, 이는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스님과 선비들이 소통하고 교류했던 화합의 공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쌍계루는 여러 번 다시 짓기를 거치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1985년에 복원되었으나

주춧돌이 땅에 묻혀있고 처마가 썩어 2009년에 해체하고 다시 세워 지금에 이르렀다고합니다.

내장산 국립공원에는 애기 단풍, 당단풍, 고로쇠등 총13가지 종류의 단풍나무를 만나 볼수 있습니다.

그 중에 애기 손바닥을 닮은 애기 단풍은 백양골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애기 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은 눈이 부시도록 하냔 학바위를 배경으로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비경을

자랑합니다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잇는 모습과 흡사한 학바위는 거대한 회백색 바위로

백암산 주봉중 하나인 백학봉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