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진것을 감사합니다.

3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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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우물가의 여인처럼

[겨자씨] 우물가의 여인처럼 소설 ‘어린왕자’를 보면 어린왕자가 술꾼이 살고 있는 행성을 방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술이 가득 든 병 한 무더기와 빈 병 한 무더기를 앞에 쌓아두고 술을 마시고 있는 그에게 어린왕자가 묻습니다. “왜 술을 마시고 있나요.” 술꾼이 대답합니다. “잊으려고 마시지.” “무엇을 잊으려고 마시나요.” “부끄러움을 잊으려고 마시지.” 어린왕자는 이 사람을 위로해주고 싶어서 다시 묻습니다. “무엇이 부끄러운데요.” “술을 마시는 것이 부끄러워서 그렇단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귀한 시간을 과거의 실패와 부끄러움을 묵상하고 곱씹으면서 살아갑니다. 죄로 물든 인간은 그 누구도 과거의 실패 속에서 내일을 향한 지혜를 발견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2000년 전에 우물가의 여인을 만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