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진것을 감사합니다.

21 2020년 09월

21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채소의 겸손

[겨자씨] 채소의 겸손 출근길에 지나가다 보니 마트에서 채소 진열이 한창이었습니다. 한쪽에서 직원이 채소를 던지면 다른 한쪽에서 받아 진열대에 쌓았습니다. 반대쪽 진열대에 포장된 과일을 보니 채소는 푸대접받는 것 같습니다. 과일은 낱개 포장에 상자도 근사한데 채소는 그물망이나 끈으로 대충 포장했습니다. 과일은 조심히 다루지만 채소는 집어던집니다. 고추는 비타민C가 귤의 9배, 사과의 18배입니다. ‘비타민C의 황제’라고 불리는 레몬보다도 많습니다. 마늘 양파 브로콜리 시금치 무 배추 등 채소는 값도 싸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채소엔 칼슘 칼륨 인 철 등 무기질과 항산화 물질, 항암물질 등 유용한 유기질 성분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푸대접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꿋꿋이 진열대에 있는 채소에게 겸손을 봅니다. “..

21 2020년 09월

21

사도행전/로마서 로마서 15장

로마서 15장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

20 2020년 09월

20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홍해 도하, 요단강 도하

[겨자씨] 홍해 도하, 요단강 도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두 개의 큰물을 건넜습니다. 홍해와 요단강입니다. 홍해를 건너면서 애굽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요단강이 갈라지면서 비로소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모세는 홍해를 건널 때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 14:13) 그러나 요단강을 건널 땐 제사장이 먼저 요단강 물에 발을 담그라고 했습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8) 하나님은 홍해가 갈라진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

19 2020년 09월

19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예쁜 꽃에 발길 머물 듯

[겨자씨] 예쁜 꽃에 발길 머물 듯 동네 뒷동산처럼 북한산이 가까운 정릉에는 골목길이 많습니다. 골목길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정겹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말소리와 발소리가 가깝게 들립니다. 골목길 세 개가 만나는 정릉교회 예배당 앞에는 작은 공터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돼 잡초가 자라던 곳이었지요. 드는 생각이 있어 공터를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우거진 풀을 뽑아내고 돌을 골라내고 꽃을 심었습니다. 해바라기가 담장 쪽에 섰고, 채송화와 국화 맨드라미 천일홍 나팔꽃 봉선화 나비바늘꽃 파래붓꽃 송죽엽 코스모스 등이 서로 어울려 자리를 잡았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꽃을 봅니다. 할머니가 손녀를 데리고 나와 꽃 이름을 들려줍니다. 이웃들은 꽃보다도 잡초가 차지하던 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눈..

18 2020년 09월

18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복병

[겨자씨] 복병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때 발생한 산불같이 꺼진 듯 싶으면 다시 연기가 나고, 잡힌 듯했지만 다시 불씨가 살아납니다. 인내가 필요한 지루한 싸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라는 눈앞의 불을 끄기에 골몰하지만, 더 먼 시야로 보면 숨은 복병이 있습니다. 최근 이어진 태풍에서 보이듯이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한 기후 변화가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대변되는 해양오염과 환경변화 이슈도 숨어 있습니다. 미·중 간 패권 전쟁도 치열하게 전개되는 중입니다. 핵위기와 에너지 문제는 늘 잠재해 있습니다. 이런 거대담론이 남 이야기 같습니다. 나의 건강과 가정 자녀 문제는 어떻습니까. 당장 문제가 해결돼도 언제 어..

16 2020년 09월

16

여행 이야기 진안 운일암 반일암, 메타세콰이어길(부귀)

국가 지질공원 진안 운일암 반일암, 메타쉐콰이어길, 모래재 운일암 반일암은 운장산에 위치한 계곡으로 구름(雲)만이 오갈 수 있으며 햇빛을 볼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운일암반일암은 과거 전라감영 전주와 용담현을 잇는 중요한 길로써 현령이 부임하는 통로이자 백성들이 물자를 지고 나르던 통로였다. 곳곳에 자리한 깍아지른 절벽을 지나기 위해나무를 걸고 이동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를 허공 중의 다리라 불렀는데 고지도에'반일암잔도(半日岩楼道)'로 표기되어 있다. 운일암반일암의 멋진 절벽과 바위는 약9천만 년 전에 화산 폭발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용암이 여러 차례분출하고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현재와 같은 멋진 경관을 만들어냈다. 도 덕 정 호남의 명산 운장의 정..

16 2020년 09월

16

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집어등

[겨자씨] 집어등 최근 제주도 밤바다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가 되었습니다. 갈치와 오징어를 잡으러 나간 어선들이 집어등이란 조명을 켜놓고 조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매년 초가을이 되면 전국에서 수천 척의 배들이 제주도 인근 바다로 모여들어 조업합니다. 그 많은 배가 밤새도록 켜놓은 집어등 때문에 몇 달 동안 제주도의 밤은 대낮처럼 환하답니다. 2000년 전에도 이 세상의 어둠을 쫓아내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가는 곳곳마다 어둠을 물리치셨습니다. 죄악에 사로잡힌 영혼들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던 수많은 사람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9개월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전염병과 50여일간의 장마, 세 번의 태풍이 가져다준 어두운 터널 같은 현실을 살고 있습니다. 이..

16 2020년 09월

16

사도행전/로마서 로마서 14장

로마서 14장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 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눈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은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