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께 영광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진것을 감사합니다.

2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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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홍해 도하, 요단강 도하

[겨자씨] 홍해 도하, 요단강 도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두 개의 큰물을 건넜습니다. 홍해와 요단강입니다. 홍해를 건너면서 애굽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요단강이 갈라지면서 비로소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모세는 홍해를 건널 때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 14:13) 그러나 요단강을 건널 땐 제사장이 먼저 요단강 물에 발을 담그라고 했습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수 3:8) 하나님은 홍해가 갈라진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

13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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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믿음과 신념

[겨자씨] 믿음과 신념 우리는 신념의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합니다. 믿음은 신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신념과는 다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하고, 신념은 자기 생각과 확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믿음의 과정은 순종이고, 신념의 과정은 불굴의 의지입니다. 믿음의 결과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신념의 결과는 자신의 영광입니다. 믿음은 자기를 부인해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고, 신념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주님이 책임져 주시고, 신념은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믿음은 실상이 있지만, 신념은 허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신념은 유익하지만, 신념이 잘못되면 악한 아집이 되어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나폴레옹의 명언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의 표현입니다. ..

05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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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때문에’에서 ‘덕분에’로

[겨자씨] ‘때문에’에서 ‘덕분에’로 보름달 ‘때문에’ 울부짖는 늑대가 되는 사람이 있고, 보름달 ‘덕분에’ 시인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 때문에 망했다는 사람이 있고, 내가 만난 사람 덕분에 승리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난 때문에 폐인이 되는 사람이 있고, 고난 덕분에 본질을 알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약점 때문에 열등감에 휩싸이는 사람이 있고, 약점 덕분에 겸손을 배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핍하기 때문에 주저앉는 사람이 있고, 결핍 덕분에 기도하며 날아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할수록 때문에라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할수록 덕분에라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했던 아담은 하와 덕분에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며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선악과..

29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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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소통과 소탕

[겨자씨] 소통과 소탕 소통하지 않고 소탕하려 할 때, 인간관계는 무너져 갑니다. 소통은 대화하겠다는 의지이고, 소탕은 누르겠다는 의지입니다. 소통은 져도 된다는 겸손이고, 소탕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독단입니다. 소통은 넓은 길로 인도하지만 소탕은 막다른 길로 몰아갑니다. 소통은 나도 보이고 너도 보이는 세계지만 소탕은 나만 보이고 너는 안 보이는 세계입니다. 소통은 내 탓이라는 반성이자 나도 변하겠다는 마음이고, 소탕은 네 탓이라는 지적이자 너만 변해야 한다는 아집입니다. 소통은 같이 살자는 상생이고, 소탕은 나만 살자는 독선입니다. 소통은 공감의 비타민을, 소탕은 불통의 독약을 줍니다. 소통은 흐르는 물같이 생명을 살리고 소탕은 고인 물같이 생명을 죽입니다. 소통은 낮아지려는 섬김이고, 소탕은 높아..

2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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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스펙과 스토리

[겨자씨] 스펙과 스토리 참 초라한 사람이 있다면, 스펙은 많으나 스토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높이를 가진 듯하나, 깊이가 없는 사람입니다. 위로는 길게 자랐으나 뿌리가 얕아 위태로운 나무와 같습니다. 스펙과 스토리는 다릅니다. 스펙은 얼마나 기능이 뛰어난지를 의미하고, 스토리는 독특한 경험을 의미합니다. 스펙은 ‘최초’ ‘최대’ ‘최고’라는 단어를 좋아하고, 스토리는 ‘유일한’ ‘독특한’ ‘특별한’과 같은 단어를 좋아합니다. 스펙은 숫자로 표현되고, 스토리는 가슴으로 표현됩니다. 스펙은 편안함을 주고, 스토리는 평안함을 줍니다. 스펙은 자랑을 하려 하고, 스토리는 사랑을 하려 합니다. 스펙은 상품처럼 사람의 순위를 매기고, 스토리는 작품처럼 사람을 존중합니다. 그리하여 스펙은 자신만 1등이 ..

1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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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포기와 내려놓음

[겨자씨] 포기와 내려놓음 ‘포기’와 ‘내려놓음’은 다릅니다. 포기는 더 할 수 있는데도 힘들다는 이유로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 하나님을 위해 하지 않는 것입니다. 포기는 내 생각대로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사랑 때문에 정지하는 것입니다. 포기는 불신이고, 내려놓음은 믿음입니다. 포기는 자기를 비하하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포기는 끝을 바라보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새로운 시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포기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지만, 내려놓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포기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내려놓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가까워집니다. 포기하면 잃게 되지만, 내려놓으면 더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포..

07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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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멋진 신세계에서 금지한 두 책

[겨자씨] 멋진 신세계에서 금지한 두 책 반이상향적인 미래를 묘사한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적 작품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과학과 기술에 의해 발생하는 악몽 같은 사회를 그립니다. 소설 속 인간들은 태아 때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인간배양소의 병 속에서 자랍니다. 사람들은 병 속에서 엄격한 카스트 제도처럼 네 계층의 계급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숨 막힌 세상이 멋진 신세계로 포장돼 있습니다. 사회에서 지도자들이 무서워하는 두 책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과 인문학책입니다. 사람들이 이 책들을 읽으면 이상향으로 포장된 사회의 거짓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성경과 인문학책은 본질을 보여주는 책이기에 힘이 있습니다. 성경은 인문학이 보지 못하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만물의 기원, 죄와 죄 용서, 죽음과 ..

01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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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겨자씨 [겨자씨] 행복

[겨자씨] 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의 시 ‘행복’입니다. 하나님 안에 사는 성도는 행복한 자들입니다. 이생을 다 마치고 돌아갈 하늘의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2)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예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또한 즐겁거나 외로울 때 부를 하늘의 찬송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34:1) 집보다 더 좋은 하늘의 집, 좋은 친구보다 더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 노래보다 더 좋은 찬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