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Story/농업IN 이야기

GSnJ 2016. 5. 30. 20:00




농사는 이런 거구나…



[귀농통문] <직파 벼 자연재배> 
 
아주 귀한 책 한 권이 세상에 태어났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보물과도 같은 책이었다. 논농사를 짓는데, 남들이 하듯 모내기를 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볍씨를 논바닥에 바로 뿌리는 직파에 관한 내용이다. 그것도 제초제도 안 치고 하는 자연재배 직파법이다.

사실 나는 유기농으로 작지 않은 규모의 논농사를 제법 오랫동안 해왔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나오기 전에 나더러 원고 상태에서 미리 한번 보고 감수를 해달라고 보내왔다. 그런데 감수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새롭게 배운 것들이 많았다. 요즘은 다들 편하게 농사짓고 편하게 살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거의 수행하듯이 농사짓는 삶을 보여준다. 이런 농법, 이런 삶이 독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나 또한 가슴이 다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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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레시안(2016.05.27)

 
 
 

농업 Story/농업IN 이야기

GSnJ 2015. 7. 16. 09:48

 

 

 

[農으로 여는 새로운 삶]충북 괴산에 생태체험마을 ‘여우숲’ 조성한 김용규씨

“숲에 머무는 것만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 중턱에는 생태체험마을 ‘여우숲’이 있다. 무분별한 포획과 맹독성 쥐약 살포로 지금은 사라진 여우가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미가 서린 곳이다. 나무·꽃·야생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여우숲에 가면 김용규씨(49)를 만날 수 있다. 여우숲의 설립자인 김씨는 여우숲 내 인문학 교실인 ‘오래된 미래’의 강사이자 산마늘을 재배하는 농부이기도 하다.

 # 살아갈 길을 알려준 숲

 여우숲은 김씨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충북도·괴산군의 예산지원을 받아 조성한 체험시설이다. 산 한가운데 24만7933㎡(7만5000평)의 면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생태 탐방로·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숲에 대한 김씨의 사랑이 오롯이 담겨 있다. 여우숲의 시작과 완성을 모두 책임진 김씨는 건물 등 시설공사 때 불과 스물여섯 그루의 나무만 베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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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2015.07.13)

 


 

 
 
 

농업 Story/농업IN 이야기

GSnJ 2015. 5. 22. 12:29

 

 

 

흙살리기 모범 유기농 포도농가 신동현씨<충북 청주>

“건강한 땅, 나무 면역력 향상…수확량 늘고 사람까지 건강”

 

 

 

 “흙이 제일 중요하지요. 사람도 농산물도 다 흙에서 사니까요.”

 충북 청주에서 유기농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신동현씨(54)는 흙살리기에 동참하며 가장 많이 변한 것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흙과 나무가 건강해져 건강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료와 농약을 덜 투입하게 되니 그 자신도 건강해졌다는 것이다. 흙살리기도 결국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신씨는 흙이 살아나니 수확한 포도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했다. 우선 나무가 건강해져 병해 없는 깨끗한 나무 상태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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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20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