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J 안테나/'북한·동북아'동향

GSnJ 2017. 9. 23. 19:32



2017년 1~7월 북·중 교역 동향과 전망


 

북한·동북아동향 15호 원문 보러가기



 

○ 2017년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은 75,000여 톤으로 2016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7배로 대폭 증가하였다.

 

○ 곡종별 수입량 비율은 옥수수 46.9%, 쌀 30.7%, 밀가루 17.0%, 전분 5.3%로 옥수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으로 지난해까지 쌀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 2016년 가을 곡물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4%나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6월 이후 곡물 수입량을 대폭 늘린 것은 금년 6월에 수확한 이모작 작황이 매우 부진했던 것과 무관치 않다.

 

○ 금년 6월 이전만 해도 북한 시장의 곡물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6월 이후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것은 계절적인 요인도 있지만 중국이 북중 접경지대를 통한 밀무역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중국을 통한 비공식적인 곡물 공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금년 들어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총 13만 여 톤의 화학비료를 수입함으로써 전년에 비해 수입량이 약간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평년 수준은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 최근 북한은 적정 비료 소요량의 25% 정도를 사용하지만 질소질 비료는 소요량의 70%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비료 사용량 중 수입 비료 비중은 40% 수준이다.

 

○ 금년 가을 작황은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5년보다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6월 이후 식량 배급량이 줄어든 데다 시장의 곡물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여기에다 전반적인 시장 활동의 위축으로 주민 소득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도시 주민들의 식량사정은 나빠졌고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GSnJ 안테나/'북한·동북아'동향

GSnJ 2016. 5. 24. 13:05



2016년 1분기 북·중 교역 동향


 

북한·동북아동향 14호 원문 보러가기


 


○ 2016년 1분기 북한이 중국에서 도입한 곡물 수입량은 1,600여 톤에 불과하여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할 때 80%나 감소하였으며 전 분기와 비교하더라도 83% 감소하였다.



○ 2016년 1분기의 곡물 교역액도 74만 달러에 불과하여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4% 감소하였으며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86% 급감하였다.



○ 2016년 1분기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의 수입량 비율은 옥수수 37.3%, 쌀 33.5, 전분 19.0%로 세 종류의 곡물이 전체 수입량의 90%를 차지하며 잡곡과 콩은 전혀 수입되지 않았다.



○ 통상 북한간 곡물 교역에서 1분기의 교역 실적은 대체로 저조한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수입국인 북한의 사정보다도 수출국인 중국의 대외 곡물 수출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이 정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 북한의 지난해 가을 작황이 전년에 비해 6% 이상 감소하였으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주민들에 대한 곡물 배급량이 줄어든 상황임을 감안하면 금년 1분기의 곡물 수입 실적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의외의 현상으로 여겨진다.



- 최근까지 북한 시장의 곡물 가격이 매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북한 당국이 곡물 수급 균형을 유지할 만큼 일정한 양의 곡물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분기에만 북한은 중국에서 총 148,000여 톤의 화학비료를 수입함으로써 지난 1년 동안 수입한 비료의 2배에 이른다.



○ 북한이 이처럼 많은 양의 비료를 연초에 수입한 것은 자체 비료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5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제7차 당 대회 개최를 앞두고 협동농장이 가장 필요로 하는 비료를 조기에 분배함으로써 농민들의 지지의 얻으면서 금년도 곡물 생산계획을 차질 없이 달성하려는 의도라고 할 수 있다.


 



 
 
 

GSnJ 안테나/'북한·동북아'동향

GSnJ 2016. 5. 4. 16:51



2015년 북·중 교역 동향


 

 북한·동북아동향 13호 원문 보러가기




○ 2015년 북한이 중국에서 도입한 곡물 수입량은 47,301톤으로 2014년의 29%에 지나지 않으며 곡물 수입액 역시 2,357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29%에 불과하다.


○ 2015년 북한은 중국에서 옥수수 9,890톤, 쌀 17,139톤, 잡곡 120톤, 밀가루 14,436톤, 콩 5,715톤을 수입하였으며 전년과 비교할 때 콩을 제외한 모든 곡물의 수입량이 감소하였다.


○ 통상 가을 수확이 임박한 8, 9월에는 곡물 수입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지만 2015년에는 이러한 움직임조차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장의 곡물 가격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곡물 수급이 매우 안정적이었다.


○ 이처럼 북한의 곡물 수급이 안정적이었던 것은 2014년을 포함하여 최근 수 년 동안 북한의 곡물 작황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며 수입 가격도 하향 추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 2015년 북한은 중국에서 총 70,981톤의 화학비료를 수입하는데 그쳐 전년의 50%에 불과하였다.


○ 2015년 들어 북한의 비료 수입량이 대폭 감소한 것은 자체 비료 생산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외환 부족으로 필요한 양의 비료를 충분히 수입하지 못한 측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북한은 연간 15만 여 톤(중량 기준)의 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적정 비료 요구량의 30%에 불과하나 질소질 비료의 경우 적정 요구량의 70%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2015년 북한은 중국과의 농림수산물 교역에서 2억 4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체 교역 적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