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nJ 안테나/'한우'동향

GSnJ 2017. 2. 21. 11:57




한우고기 수요 감소는 심화, 송아지 번식·입식 수요는 증가

 

힌우동향 69호 원문 보러가기

 


○ 올 1월 한우 도축두수(판정두수 기준)는 작년 1월보다 12.6% 적은 9만 114두에 그쳤다. 암소 도축두수는 16.4%, 수소 도축두수는 9.4% 감소하였다.



○ 도축두수가 감소한 것은,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하였지만 도축률이 많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암소 도축률 감소는 김영란법에도 불구하고 암소 사육의향이 높아지고 있고, 수소 도축률 감소는 거세우의 비육기간이 길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 작년 6월에 kg당 1만 9천원 수준까지 치솟았던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10월부터 급락하여 올 1월에도 1만 5,601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하락률은 전월 대비 0.8%로 낮아졌고, 2월(1∼15일)에는 1만 6,530원으로 전월 대비 6.0% 상승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6.8% 낮은 수준이다.



○ 올 1월의 도축두수가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하였음에도 도매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5.9%나 하락하여 한우고기 수요 감소폭이 매우 커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설 명절 수요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 올 1월 인공수정액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로 전환되어 번식의향이 적년 초보다 상승한 것으로 보이고, 인공수정률 추세치도 올 1월에는 약 80%로 상승하여 작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하였다.



○ 암소 도축률 추세치는 작년 1월 32.4%에서 낮아지기 시작하여 9월 이후에는 28.5% 수준을 유지하다가 올 1월에는 27.9%로 더 낮아져 암소사육의향 역시 작년 초보다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 송아지 가격(6∼7개월령 기준)은 작년 6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되어 11월까지 급락한 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 2월 가격은 암수 모두 작년 동기보다 5.5% 낮은 255만원, 310만원이다.



○ 작년 11월 이후 이후 올 2월까지 한우고기 도매가격의 전년 동월 대비 하락률이 7~16%에 달했으나 송아지 가격 등락률은 –6~2%에 그쳐 송아지 입식수요가 작년 동기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클릭!! GSnJ☜/시선집중GSnJ

GSnJ 2017. 2. 16. 13:17

시선집중GSnJ 제231호는 GS&J 이정환 이사장, 김명환 원장, 표유리 연구원이 집필하였습니다. 




<요약> 


한우 일관사육구조의 진실 




시선집중 231호 원문 보러가기

 


○ 지난 10여년 사이에 소규모 농가는 번식을 전담하고 규모가 큰 농가가 주로 비육을 담당하던 분업구조가 쇠퇴하고, 번식과 비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관경영구조가 심화되었다.



○ 일관사육 농가의 절반 이상은, 10두 미만의 소규모 번식농가가 송아지가격 하락으로 번식만으로는 경영을 유지하기 어려워 자구책으로 수소비육을 시작한 농가이다.

 


○ 일관농가가 번식농가보다 암소개량 노력 수준은 높지만 번식농가에 비해 번식능력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된다.

 


○ 암소개량 성과는, 통계적 유의성은 낮지만, 일관농가가 번식농가에 비해 저조할 가능성이 있고, 비육능력도 일관농가가 비육전문 농가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일관농가는 상대적으로 형질이 낮은 송아지를 판매하므로 비육농가가 우수한 송아지를 필요한 만큼 구입하기 어려워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육농가가 송아지를 자체 생산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번식농가 중 일관전환을 계획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의 비중이 62%에 달하고 비육농가도 일관전환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일관사육화는 앞으로도 심화될 것이다.



○ 요컨대, 일관농가가 암소개량 노력은 강하지만 암소개량성과에서는 번식농가에 뒤질 가능성이 있고, 번식능력은 떨어지며 비육능력도 비육전문 농가에 비해서는 낮음에도 불구하고 일관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문제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일관화의 심화는 장기적으로 한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번식농가와 비육농가가 일관사육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개선하여 각 농가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번식과 비육 전문농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우산업의 장기적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관련 시선집중 GSnJ 및 보고서>


이정환, “한우산업, 번식·비육 분업구조 붕괴: 진화인가, 퇴화인가?”, 시선집중 GSnJ 198호, 2015.


  



 
 
 

GSnJ 안테나/'쌀'가격 동향

GSnJ 2017. 2. 6. 16:31




쌀가격 상승추세

- 직불금 포함 농가수취액은 작년보다 2% 낮아질 듯 -


 

쌀가격 동향 179호 원문 보러가기




○ 1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3%(408원) 상승한 80kg당 12만 9,672원이었다.


- 2016년산 산지 쌀값은 작년 12월 5일에 12만 8,328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후 상승세와 보합세가 반복되면서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1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4만 5,668원보다 11.0%(1만 5,996원) 낮은 수준이다.


- 2016년산 신곡 산지 쌀값의 전년 동일 대비 하락률은 작년 10월 5일의 17.9%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다.



○ 변동직불금의 기준이 되는 수확기(작년 10월~금년 1월) 평균가격은 12만 9,711원으로 목표가격 18만 8,000원보다 5만 8,289원이 낮다.


- 목표가격과 수확기 평균가격 차액의 85%(4만 9,546원)에서 고정직불금(1만 5,873원)을 제하면 변동직불금은 3만 3,673원이 된다.


- 그러나 변동직불금 총액은 허용보조(AMS) 한도인 1조 4,900억 원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80kg당 실지급액은 위의 3만 3,673원보다 약 600원 적은 3만 3,078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80kg당 평균수취액은 쌀 판매가격 12만 9,711원에 고정직불금 1만 5,873원, 변동직불금 3만 3,078원 등 17만 8,662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 올해 쌀 판매가격이 작년 대비 2만 948원(13.4%) 하락하였으나 직불금이 1만 7,211원(54.2%) 증가하여 평균수취액은 작년보다 3,738원(2.0%)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