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Story/농업IN 이야기

GSnJ 2015. 7. 16. 09:48

 

 

 

[農으로 여는 새로운 삶]충북 괴산에 생태체험마을 ‘여우숲’ 조성한 김용규씨

“숲에 머무는 것만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 중턱에는 생태체험마을 ‘여우숲’이 있다. 무분별한 포획과 맹독성 쥐약 살포로 지금은 사라진 여우가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미가 서린 곳이다. 나무·꽃·야생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사는 여우숲에 가면 김용규씨(49)를 만날 수 있다. 여우숲의 설립자인 김씨는 여우숲 내 인문학 교실인 ‘오래된 미래’의 강사이자 산마늘을 재배하는 농부이기도 하다.

 # 살아갈 길을 알려준 숲

 여우숲은 김씨가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충북도·괴산군의 예산지원을 받아 조성한 체험시설이다. 산 한가운데 24만7933㎡(7만5000평)의 면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생태 탐방로·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숲에 대한 김씨의 사랑이 오롯이 담겨 있다. 여우숲의 시작과 완성을 모두 책임진 김씨는 건물 등 시설공사 때 불과 스물여섯 그루의 나무만 베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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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