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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멈추지 않을때의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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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상식

2020. 2. 24.

코피가 멈추지 않을때의 대처방법을 소개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코피인데요, 코피는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 주변이나 우리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며 코를 심하게 후비거나 코에 물리적인 충격이 있거나 피곤 할 경우 등의 이유로 발생하죠. 그래서 코피를 흘려도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죠.


실제로 코피의 대부분은 그리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고요, 지혈만 잘 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코피가 나서 지혈을 해도 코피가 멈추지 않을때나 자주 흘린다면 질환을 예견하는 신호일 수 있어요.


코피가 발생 할 경우 정확한 대처와 함께 코피가 멈추지 않을때의 원인과 예상되는 질환들을 정리해 볼께요!







먼저 코피가 났을때 지혈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코피가 났다면 일단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서 코를 잡아주세요. 그리고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고 5 분에서 10 분 정도 코를 잡고 있으면 코의 중격에 있는 출혈하는 곳에 압력을 가하여 출혈을 멈출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코피가 났다면 머리가 심장 보다 높게 있어야 하기에 똑바로 앉아 고개를 아래로 숙여야 한다는 거예요. 간혹 고개를 젖히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럴 경우 피가 코 뒤로 넘어가서 위험 할 수 있어요. 피가 코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음식 냄새를 맡듯이 목을 약간 앞쪽으로 숙여주시고 이 상태에서 양 콧방울을 동시에 잡아 세게 누르면서 출혈 부위를 10~15분 정도 압박하면 대부분 코피가 멎습니다.


휴지나 솜으로 코를 세게 틀어막는 것은 오히려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요, 만약 코피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서 15분 이내로 지혈되지 않으면 병원,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하죠!



 
코피가 멈추지 않을때 대처방법은 바로 민간요법이 아닌 병원이나 한의원 등 의료기관을 내원 하시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대처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코피가 멈추지 않는 증상은 위험한 질환이 발생했거나 할 거라는 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보통 코피가 발생 할 경우 혈소판에서 분비되는 화합물과 응고인자로 알려진 단백질들의 연쇄 반응에 의해 혈전이 만들어져서 손상된 혈관을 막아줌으로써 피가 멎지만 혈소판이나 응고인자에 이상이 생기면 응고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이 때문에 쉽게 멍들거나 작은 상처에도 피를 많이 흘리게 되며 근육이나 장기, 관절 등에 내출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의 수가 줄어 들고 또한 혈소판의 기능 자체도 감소되어 출혈이 있을 때에 피가 잘 멎지를 않고, 멍이 잘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환자가 혈압조절이 잘 안 되면서 코피가 자주 난다면 철저한 혈압관리와 함께 반드시 뇌혈관검사를 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출혈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의 대다수는 유전되는 질병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혈우병과 크리스마스병, 폰 빌레브란트 병 등이 있는데요, 이런 질환들은 응고인자를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응고인자가 적게 들어 있거나 전혀 존재하지 않아 코피를 멈추는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출혈은 각종 혈액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만성 간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간 기능이 크게 떨어지면 간에서 혈액응고인자를 충분히 만들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들고 잇몸이나 코의 안 쪽 벽 등 피부가 약한 곳에서 출혈이 쉽게 생깁니다.


특히 양치질을 할 때에는 약한 자극에 잇몸에서 출혈이 쉽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 없이 코피가 나거나 혹은 치주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잇몸에서 피가 잘 나는 경우에는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코피가 멈추지 않을때 의료기관을 내원해 진료를 받으셔야 정확한 대처 방법이라 할 수 있다는 점 말씀을 드리고요, 코피를 자주 흘리시는 분들이라면 건조함을 없앨 수 있도록 습도 조절을 평소에 잘 해주시고 부드러운 연고나 바셀린을 발라 코 점막을 부드럽게 하는 것도 방법이며 코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