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멍이 잘 드는 이유

댓글 0

한방의학상식

2020. 2. 28.

나만 멍이 잘 드는 이유, 원인과 해결책을 소개 합니다!



남들보다 멍이 잘 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리 크지 않는 충격에도 멍이 잘 들어서 은근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멍이 잘 든다고 해서 모두 큰 병이 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보통 신체에 멍이 들 경우 2~3주 내로 신체 스스로 멍을 치료해 정상적인 피부색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혈관벽이 두껍고 튼튼하지 못하면 멍이 들 수 있어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멍이 잘 생기는 편이며 아스피린 장기복용자는 혈소판기능이 약해져 멍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멍이 잘 드는 이유는 혈소판에 문제가 있거나 혈소판 수가 적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 인자를 만들기 때문에 혈소판에 문제가 있을 경우 혈관이 쉽게 파열되고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는데요, 빈혈이 심한 분들은 혈소판 수치가 많이 낮아진 상태로 철분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할 정도라면 기본적으로 몸에 철분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죠. 그러니 철분제를 복용을 중단하면 멍이 잘 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간이 않다고 해서  멍이 잘 드는 건 아닙니다.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철분제가 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철분제를 먹어서 간이 나빠지지는 않아요. 간이 나빠질 수 는 있지만 빈혈 때문에 간이 나빠진 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멍이 잘 드는 분들은 나름대로 칼슘을 보충하고자 철분제를 드시거나 우유를 드시기도 하실 텐데요, 주의 하실 점은 철분제와 우유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철분제와 유제품을 같이 먹으면 철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도 않고 배출도 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보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멍이 잘 드는 사람은 혈액응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운동으로 근육양을 늘려 혈관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에 필수적인 비타민으로 항출혈성 비타민으로 불리는데요, 케일, 양배추의 녹엽,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와 같은 녹엽채소에 많으며, 간에서 혈액응고인자의 합성에 관여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는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비타민의 중의 하나인데요,  인간은 비타민 C 합성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의 한 종류이며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가열하지 않고 날것으로 먹어야 비타민 C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철분제와 비타민C를 함께 마시면 좋다. 비타민C가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걸 돕는다.

철분제를 먹으면 속이 안 좋거나, 변비가 온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분들은 합성철분제 보다는 천연철분제를 복용하시면 좋다. 천연철분제의 흡수율과 대사율이 좋고, 흑변과 변비 증상이 덜 나타난다.







멍이 잘 드는 분들이라면 소고기와 생선 섭취를 권장드리며 일찍 자는 습관을 유지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폭식을 권장하는게 아니라 소고기와 생선을 자주 섭취하면 멍이 잘 드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으며 당귀몸통을 자주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일찍 자는 것도 좋고요, 저녁에 폭식하면 체내 흡수가 떨어지고 대사 활동이 버겁기 때문에 야식이나 저녁 폭식은 삼가해주세요. 그래서 보통 소고기와 같은 육류는 낮에 많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근육 운동을 많이 하는 것도 멍이 잘 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멍이 잘 드는 분들은 자기 전에 팔다리 운동을 충분히 하시길 권해드려요.  방법은 자리에 누워 천장을 보고 팔다리를 쭉 뻗어서 흔드는 형태의 간단한 운동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미 멍이 들었다면 멍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초기에는 냉찜질로 멍 부위가 커지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냉찜질을 한 다음날에는 온찜질로 응고된 피를 풀어주면 혈관흐름이 원활해져 멍이 금방 풀리게 됩니다.


그리고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었을 때에는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려 멍 부위에 피가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면 멍 부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