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발 무좀 관리와 예방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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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상식

2020. 5. 12.

#여름철 발 무좀 관리 하고 계신가요?!!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여름도 꽤 더운 기온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질환이 있죠?!  발에도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오는데 특히 여름철에는 발의 질환 중에서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발에 생기는 곰팡이 감염질환인 무좀은 특히 관리가 중요한데요, 오늘은 무좀 증상과 관리방법 그리고 무좀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진균 감염으로,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사는 일부 곰팡이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요, 아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무좀은 땀을 많이 흘리고 꼭 끼는 신발을 오래 신고 있는 분들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육체일을 하시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공용 탈의실이나 수영장을 맨발로 다니는 것으로도 옮기도 합니다.

 




발 무좀이 생기는 부위는 발가락 사이,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기며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리고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발 냄새가 나고 참기 힘든 가려움,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 심하게 가려운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가려움증 없이 발바닥의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자체가 불결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무좀환자분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죠.

 




무좀이 생기는 원인은 백선균. 즉, 곰팡이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을 찾던 중에 발가락 사이 또는 발바닥 또는 발톱에 서식처를 잡고서 뿌리를 박고 기생하기 때문인데요,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요.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무좀이 생겼다면 평상시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데요, 발을 잘 씻고 건조하게 유지해 주셔야 해요. 만약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의사와 진료를 통해 손발톱 무좀여부를 확인하세요!

발을 잘 씻고 드라이기를 이용하거나 선풍기를 이용하여 발을 건조시켜야 하는데 발가락 사이에는 티슈나 솜을 이용하여 통기가 잘 되도록 발가락 사이를 잘 벌려주셔야 해요.

치료 후에도 신발이나 양말 등에 남아있는 곰팡이균에 의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래된 신발이나 양말은 버리거나 항 진균제 분말을 이용하여 세척 후 사용해 주시고요. 만약 같이 사시는 가족분들이 있다면 환자와 같은 발 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감염을 막아요!

 




마지막으로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아요!  또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죠.

그리고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은데요, 굽이 낮고 앞이 좁지 않은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아요! 또한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장마철에 레인부츠가 유행을 많이 하죠. 레인부츠는 땀이 차게 되면 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장화를 신은 날은 발을 깨끗이 씻은 후잘 건조시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장화 관리도 중요합니다. 햇볕에잘 말려주거나, 신문지를 구겨 장화 안에 넣어두는 방법으로 장화 속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