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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2009. 11. 26. 09:10

연말연시 선물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남 진해시가 현재까지 지급한 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10억 2400만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회수액은 9억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품권 회수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태의 가맹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진해지역의 경우 슈퍼마켓, 이·미용실, 목욕탕, 반찬·과일가게 등 2300여 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이 중 96%인 2200개 점포가 희망근로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률은 전국 최고라 한다.

 

이로 인해 전통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어 무척 반갑다. 대형 유통업체의 잇따른 개설과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실 매년 일선 지자체들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투입하고 있지만 재정 지원만으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상품권이 보다 활성화돼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서민경제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주고받았으면 한다.

출처 : 포스코신문 2009년11월26일자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or/jsp/news/posco/s91fnews003v.jsp?mode=&menuCatId=0958&idx=19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