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해찬솔 2020. 4. 21. 06:56




사회적 거리 두며 산책하기 좋은 통영 무전(북신)해변공원

 



통영 무전해변공원 해안 산책로

 

나들이를 탓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기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파 밀집 장소를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기 좋은 곳이 통영에 많습니다. 이중 한곳이 무전(무전)해변공원입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안내도

 

통영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원문고개를 지나 바로 아래에 자리한 공원은 바다와 접하고 있습니다. 남파랑 길 통영 29코스가 지나는 이곳은 바다와 접하면서도 아늑한 숲속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에 들어서면 짭조름한 바닷내음이 와락 안긴다.

 

짭조름한 바닷내음이 공원에 들어서면 와락 안깁니다. 바다가 길동무 되어주는 길을 따라 걷다 바다로 쭉 내달린 전망 좋은 곳이 눈과 발을 이끕니다.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이 유쾌하고 상쾌합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해안 산책로

 

푸른 하늘을 닮은 쪽빛 바다는 덩달아 마음을 푸르게 물들입니다. 그늘막에서 자리를 펴고 온 가족이 도란도란 간식을 먹는 풍경이 정겹습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작은 오솔길

 


통영 무전 해변공원은 숲속처럼 아늑하다.

 

정겨운 풍경을 뒤로 하고 다시금 걸음을 천천히 옮깁니다. 바다와 나란히 걷다가 작은 오솔길 같은 공원 내 흙길을 밟습니다. 흙이 주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신발을 타고 전해져 옵니다.

 


통영 무전해변공원 나무들이 초록빛을 환하게 토해낸다.

 

햇살이 자글자글 익어가는 사이로 나무들은 초록빛을 환하게 토해냅니다. 곁을 지나는 이들 모두를 초록빛으로 물들이려던 듯 푸릅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광장은 햇살 샤워하기 좋다.

 

붉디붉은 동백이 기나긴 겨울의 끝자락을 기억하게 합니다. 발아래 노란 민들레가 보든 이 없어도 봄이 왔음을 증명해줍니다. 널따란 광장 쪽으로 걷습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따사로운 햇살에 샤워하는 기분입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백동백들이 눈송이처럼 주위를 하얗게 물들인다.

 

하얀 동백들이 그대로 떨어져 눈송이처럼 주위를 하얗게 물들입니다. 백동백 뒤로 돌탑 두 개가 있습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 무리 지어 산책하는 비둘기떼.

 

돌탑 맞은편으로 비둘기들이 무리 지어 지납니다. 마치 뒷짐 지고 느긋하게 거니는 모습이 산책하는 듯합니다.

 


통영 무전 해변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굳이 멀리 봄꽃 명소를 찾을 필요 없습니다. 찾아보면 주위에 숨어 있는 명소는 많습니다. 소소한 풍경 속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거닐며 풍광을 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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