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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 보아야 꽃을 안다, 우리 편 강민아 “~보여야 꽃이라지만/보아야 꽃이다(박무웅 ‘비로소 꽃’중에서)”라는 말처럼 제대로 보아야 꽃이 보인다. 눈길 한번 제대로 주지 않아도 소신을 다해 진주시정을 감시한 우리 편이 있다. 월드컵 죽음의 조도 내 사는 진주시 바선거구(상대동/하대..
밤 근무를 마치고 잠든 시각. 알람 소리에 깨어 부리나케 동네 탑마트로 향했습니다. 진주시의원 (상대동/하대동) 기호 5번 강민아 후보의 집중 유세가 오후 3시 30분에 있기 때문입니다. 긴 밤을 지새운 피곤함도 나를 그곳으로 가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휠체어 북코치의 삶을 바꾼 독서이야기> 출판 기념회가 5월 11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쉬는 날이면 괜스레 더 바쁜 척하는 처지에서 이날 기념회를 찾았다. 가장 낮은 곳에서 바라본 세상에서 육체의 고됨을 이겨나가는 저자 박홍서씨의 이야기가 궁금해서다. ..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정도전>에서 이인임은 “정치인의 허리와 무릎은 유연할수록 좋은 법”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요즘 거리거리 허리와 무릎이 유연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며 알은체를 한다. 그들 대부분은 허리와 무릎이 선거철에만 유연하다. 언제나 나와 내 이웃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