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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마을 가듯 찾은 진주 강주연못에서 나를 위로하다 다람쥐 쳇바퀴처럼 도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다. 나만의 비밀 정원 같은 진주 강주 연못공원으로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향했다.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정문에서 사천시 방향으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연못이 나온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에 들어서자 싱그러운 풍경이 와락 안긴다. 숲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벌써 일상의 묵은내가 저만치 사라진다.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어루만지고 지난다. 강주연못은 강주 진영(陣營)이 있던 자리다. 강주는 진주의 옛 지명이다. 고려 태조 23년인 940년 강주(康州)는 현재의 진주로 개칭해 오늘에 이른다. 연못은 정확하게 언제 축조되었는지 알 수 없다. 강주라는 지명과 못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5~600년의 이팝나무 4그루 등으로 미..
경남 진주시 강주연못 전경. 경남 진주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가기 전 왼쪽으로 고즈넉한 작은 연못이 하나 있다. 빠른 걸음이면 15분이면 연못을 한 바퀴 돌 수도 있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에 위치한 강주연못의 둘레는 약 600m, 면적은 약 1만 8,000㎡의 자연생태공원이다. 나 역시 어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