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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오전 9시 30분 어머니와 집을 나서 오후 4시 30분 집에 복귀했다. 경남 산청 성철스님 생가에 세운 겁외사를 시작으로 남사예담촌, 남명 조식 선생의 덕산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덕산에서 점심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걷고 걸었다. 어머니는 내년에 나와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지리산으로 한 발 더 다가서자 산자락마다 다홍치마 걸친 듯 울긋불긋하다. 가을이 농익어 간다. 훅하고 떠나버릴 가을을 찾고 싶었다. 어딜 가도 아름다운 이 계절이 주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고 싶어 경남 산청 대원사로 11월 9일,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
세상 어디에도 성심원 같은 곳은 없습니다. 너와 나 구분 없이 하나 된 성심원은 바람이 머물고 세월이 스쳐 갑니다. 6월 3일은 성심대축일. 성심원은 생일을 맞았네요. 아픔은 나누고 사랑은 베풀며 살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을 확인하고 해맑은 내일을 그립니다. 2012년부터 매년 성심원 생..
경남 산청군 차황면 가래송을 찾아서 이제는 뜯어낼 달력도 없다. 며칠 남지 않았다. 남은 달력마저 사라지면 새해다. 올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고 싶었다. 더구나 좋은 기(氣)를 온몸에 담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한 발짝 더 앞으로 디뎌보자고 다짐하려 했다. 소나무를 만지면 좋은 기..
가락국 마지막 임금이 묻힌 돌무덤 경남 산청 구형왕릉를 찾아서 하늘 보기 미안했다. 겨울이라고 창 너머로 저 맑고 푸른 하늘을 보기가 아쉬웠다. 그저 바람이 향하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주말이었다. 12월 20일. 푸른빛으로 물든 하늘을 안고 차를 몰았다. 경남 산청군 산청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