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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오늘은 소원 빌러 가기 딱 좋은 때, 진양호 소원계단 음식에 제철이 있듯 여행지도 그렇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요즘, 새해 소원을 빌기 좋은 곳이 진주 진양호에 있습니다. 진양호 내 호반 전망대 바로 아래쪽 계단이 바로 그곳입니다. 예전 진양호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중간, 상수원 ..
간절한 소원 하나 들어주는 의령 탑바위 의령 탑바위 기다리고 기다렸던 봄입니다. 봄을 맞으러 떠났습니다. 게일러 이제사 새해 소원을 빌러 갔습니다. 하나의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의령군 탑바위를 찾아 떠났습니다. 의령 탑바위가 있는 오암(암하)마을 앞 의령읍에서 용덕면을 지..
햇볕은 자비가 없다. 직선으로 곧장 내리꽂힌다. 가만히 서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흐른다. 태양의 열기로 달구진 땅에서 열기만큼 간절했던 바람을 찾았다. 한적한 면 소재지에 고려 민중들의 바람이 돌에 새겨진 흔적이 있다. 하동군 옥종면에 있는 ‘하동청룡리 석불좌상(河東靑..
봄바람이 숭숭 부는 날, 살포시 숨어있는 봄 숨결을 찾아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났다. 무작정 나선 길은 더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에 이르러 멈췄다. 어리석은 사람도 지혜로워진다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경남 산청 시천면 중산리 관광단지에 차를 세웠다. 주차장 오른편..
여든셋 마태오의 마지막 소원 한때 사장님 소리도 들었던 여든셋의 박 마태오 어르신은 잘생긴 얼굴에 키도 180cm가 넘었습니다. 한센병은 이 모든 것을 한순간에 빼앗아 갔습니다. 이혼 두 번의 멍에를 짊어지고 자녀 없이 숨어 지내듯 한센인들의 보금자리 성심원으로 오셨지요. 병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