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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단풍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입니다. 이제 가을을 떠나보내고 겨울을 맞을 때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한 해가 저물어가도록 뭐 했나 싶은 마음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가을의 끝을 붙잡으며 답답한 마음에 삶의 에너지를 다시 채우고 싶어 남해유배문학관을 찾았..
우리 문학사에 길이 남을 『사씨남정기』와 『구운몽』을 집필한 서포 김만중은 자신의 시에서 '문집에서 남해에서 지은 시는 빼버려야겠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진주에서 삼천포-창선대교를 타고 보물섬 남해의 목적지 남해유배문학관에 도착하자 소변이 먼저 신호를 보낸다.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