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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봄의 따사로움을 느끼기 좋은 사천 하탑마을 돌탑과 장승들 사천 축동면 하탑마을 돌탑과 장승들 이맘때면 봄의 전령인 산수유가 흐드러지게 피어 우리를 가만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오가는 길에서 잠시 벗어나면 삶의 활력을 주는 ..
소설 <토지>를 쓰게 한 힘의 원천을 찾아-통영 문화동 벅수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앞에 있는 <문화동 벅수> 통영은 의외로 넓고 깊습니다. 가볼 곳도 맛볼 곳도 많은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통영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삼도수군통제영입니다. 오늘날 통영이라는 지명이 있는 까..
묵은 겨울 때를 씻고 싶었다. 봄을 맞아 마음을 개운하게 만들고자 영험하다는 돌장승을 찾아 길을 나섰다. 남해고속도로 축동나들목을 나오자마자 만나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곤양 방향으로 300m가량 들어가면 가산오광대를 알리는 선간판이 나온다. 들어서면 가산리 마을 입구다. 마을회..
- 경남 진주 금곡 삼베마을의 남악서원 일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게 아니라면 아침은 더없이 상쾌하고 즐겁다. 아내는 직장으로, 아이들은 학교로 가고 없는 평일 휴무일. 나도 집을 나섰다. 진주 남강교를 건너 혁신도시를 건설 현장을 지나 문산읍 사거리에서 고성 방향으로 차를 몰..
아파트 숲에서 나왔다. 자전거를 타려고 했다. 큰 애와 둘째 애 자전거 모두가 구멍 뚫려있다. 수리하기도 귀찮다. ‘걸어가지 뭐’하는 생각에 물병과 간식을 챙긴 가방을 둘러메고 나왔다. 경남 진주시 하대동 남강둔치. 저만치 금산교가 보인다. 금산교와 남강교 중간부터 걸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