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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숨 쉬고 머무는 통영 박경리기념관에서 비우고 채우다 통영 박경리기념관 문득 일상이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디론가 떠나야 할 때입니다. 이럴 때 통영으로 향하면 좋습니다. 푸른 바람과 하늘이 맞닿은 통영으로 간다면 마음의 위안을 받기 좋은 곳이 박경리기념관입니다. 통..
가을 타는 이에게 좋은 러브스토리 샘솟는 통영 명정 우물 통영 명정 우물 우물가 가을 타기 쉬운 요즘입니다. 외로운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샘 솟게 하는 러브스토리가 흘러넘치는 곳이 있습니다. 통영 명정 우물이 바로 그곳입니다. 백석 시인의 애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엿볼 수 ..
경남 통영에서 만나는 이순신의 흔적, 인간 이순신을 재발견하다 경남 통영 이순신 공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사막여우가 왕자에게 한 말이다. 나도 직장 나들이 장소가 결정 나면서 행복해졌다. 그리고 기다..
“일제는 민족교육을 비짜루로 싹싹 쓸어서 바다에 던져 넣으려 했으나 그 비짜루 사이에 끼여 한 학교가 남았으니 그 학교가 진주여고다.” 2008년 11월 27일 진주여고에 박경리 선생 시비를 세울 때 강희근 당시 경상대학교 교수의 축사다. 올해 4월이면 개교 90주년을 맞는 진주여고는 일..
몇 달 전부터 기다려온 날이었다. 근무표를 작성할 때 이날은 꼭 휴무 날이 되어야 한다고 여러 날부터 우격다짐한 날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날, 하늘은 무척이나 찌푸렸다. 제주도에는 이미 장마에 들어간다는 6월 21일. 경남 진주의 하늘도 한바탕 쏟아질 듯 회색빛이 가득했다.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