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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개학 하루 앞둔 날 거실. 초등학교 다니는 막내와 내가 작은 상을 마주하고 앉았다. 며칠 전에 뽑아온 사진을 두고 어떻게 붙일지 의논을 했다. 아이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이 싫다고 짜증이다. 곁에서 지켜보던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될 큰 애가 한마디 거든다. “니가 들어간 사진..
경상사진마을 흔적 제25회 정기사진전을 구경하며 “우리, 커플링 할까?” 어제저녁 아내가 ‘경상사진마을 흔적’ 정기사진전 포스터를 본 뒤 내게 던진 말이다. 오늘 커플링 사진을 찾아 경상대학교로 갔다. “우리, 커플링 할까?” 어제저녁 아내가 ‘경상사진마을 흔적’ 정기사진전 ..
며칠 전 방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삐뚤삐뚤하게 쓴 도화지 몇 장을 한참 들여다보고 웃었다. 초등학교 다니는 막내의 여름방학 숙제였던 '여행보고서'였다. 막내가 쓴 여행기록 덕분에 잊혔던 3년 전 우리 가족의 역사를 떠올렸다. 컴퓨터와 휴대폰에만 들어 있는 사진 파일이 아니라 생..
첫애를 낳고 맞은 마나님 생일날. 아직 붓기가 덜 빠졌지만 언제나 예쁜 마나님. 10여년 전이다. 첫애를 가졌을 때 아니 연애할 때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아빠로 승진했을 때는 육아사진앨범을 만들었다. 연년생인 첫째와 둘째는 제법 앨범이 만들어졌는데 첫째와 4년이나 터울이진 ..
아내는 저 더러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은 물론 술을 압력밥솥의 수증기가 한꺼번에 나오듯 줄이라고 합니다. 그게 어디 쉽나요. 쉬운 일라면 아내는 제게 그렇게 말하지도 않았겠지요. 아무튼 아내의 부탁(?)도 있고 만병의 근원 중 하나가 비만이라는 주위의 권고도 있고... 또한 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