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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연말 되니까 부담스러웠어요. 받아놓은 봉투가 묵직하니···.” 부담 갖지 말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하라고 권하면서 준 소개 책자와 회원 가입서가 든 묵직한 봉투는 내내 부담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 연말이 되자 용기를 내어 이웃 몇몇사람에게 회원 ..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해바리기의 공연이 좀 전에 끝났습니다. 그러나 성심원의 <성심인애축제>는 내일(5일)도 모레(6일)도 계속됩니다.
경호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경남 산청 성심원. 바람맞고 싶었다. 지친 일상을 훌훌 던져 버리고 싶었다. 그래서 3월 25일 걸었다. 맑은 거울을 닮았다는 경호강은 언제나 바람이 시원하다. 진주에서 산청으로 가는 국도변과 함께하는 경호강에는 햇살 좋은 날이..
“죽으라고 빌어라~”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는 아흔넷의 수산나 할머니께 새해 인사를 올리자 내뱉는 말씀이다. “오늘 같은 날 출근한다고 마누라한테 구박받는 것 아이가? 우리 때문에 네가 고생이 많다.” 오히려 음력 설날 출근한 나를 걱정하신다. 설날 아침 6시 30분, 현관문을 열..
성심원 소식지 11월호 실린 시 한 편.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생활하는 허찬님이 쓴 시다. 사고로 뇌병변 1급의 장애를 받아 생활한다. 몸은 비록 다소 불편하더라도 맑은 영혼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덕분에 주위에 건강한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려고 애쓴다. 허찬 님은 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