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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잘 살겠습니다.” 18여 년 전 이곳에서 장인·장모님께 다짐했다. 처형이 점심을 사준다고 나오라고 한 음식점은 내게 상견례 때 다짐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점 앞에는 본명인 수레나물보다 사위질빵으로 더 알려진 녀석이 가늘고 기다랗게 하얀 꽃을 피웠다. 점심 먹기 전에는 큰아들..
9시쯤 집 전화가 울렸다. 이미 출근한 아내다. 오늘 아내를 배웅할 때 아내는 내게 입은 옷을 입고 가지말라는 당부와 함께 전화는 끝났다.아마도 아내도 긴장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역시 어제 이발을 하며 머리정리를 했다. 2011년의 새해는 1월 1일이고 설날은 2월 3일이다. 정작 학생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