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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호랑이 살았다는 경남 산청 지리산 ‘멩세이골 자연생태로’ 지리산 자락에 들어서자 불붙듯 활활 타오르고 있다. (사진은 산청 둔철산) 가을이 농익었다. 지리산 자락에 들어서자 불붙듯 활활 타오르고 있다. 11월 10일. 경남 산청 대원사 계곡 가는 길에 만나는 황금빛 나뭇잎들의 인사가..
3월16일은 햇살에 샤워하듯 걷기 좋은 날이었다. 지리산둘레길 중 경남 하동군 서당마을에서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까지 7km가량을 걸었다. 비교적 짧은 거리라 무난하게 둘러보고 오지 않을까 싶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초록걸음>이라는 둘레길 모니터링단을 모집할 때도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