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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사천(동성) 이씨의 시조를 모신 조원사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세종 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뒤 한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은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에 나오는 저 구절은 지..
밤샘 근무의 피곤도 나를 막지 못했다. 2월 22일, 밤샘 근무를 마치자 차를 몰아 경남 산청에서 진주 이반성면으로 단숨에 내달렸다. 알고는 있었지만 차마 가보지 않았던 곳이다. 그래서 더 보고 싶었다. 전쟁 없는 세상을 염원한 신라인들의 바람이 담겼던 용암사 터로 부리나케 다녀왔다..
우는 돌, 진주 명석(鳴石)의 유래를 찾아서 지금도 궁금했다. 그래서 옆으로 빠졌다. 경남 진주에서 산청 가는 국도 3호선에서 명석면으로 빠졌다. 명석면사무소 앞에도 내 궁금증의 주인공을 빼닮은 돌 한 쌍이 서 있다. 우는 돌, 명석(鳴石)이라는 유래를 간직한 돌을 닮은 짝퉁이다. 때..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전의 해를 보았다. 붉게 물든 하늘 사이로 구름이 여유롭다. 일요일 아침 7시. 아이들도, 아내도 자고 있다. 평소 같으면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거나 씻는다고 요란할 시간. 학교도, 직장도 쉬는 날이라 여유가 있다. 먼저 일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