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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바나나, 지금도 맛있다. 그러나 20여 년 전에는 더 맛난 과일이었다. 지금처럼 쉽게 사먹지를 못했다. 왜냐고 수요와 공급이 일치 하지 않았다. 당시는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지 않아 우리 농산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처지(?)였는지 모른다. 지금이야 신토불이를 외치며 우리 지역, ..
“4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는 기분입니다.” 2006년 11월 1일 성심원에 근무한 이래 약간의 업무 부침은 있지만 공통되게 한 일이 홍보였습니다. 입사하고 나서 당장 보름여 앞둔 성심원 소식지 발간을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기획하고 사진촬영이며, 동영상이며... 꼬박꼬박 홍보랍시고 한 지 벌써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