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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돌을 황금처럼 보고 온 의령 가례면 수성리 지석묘군 ‘황금 보기를 돌 같이’ 여긴 최영 장군께 미안한 일입니다. 돌이 오히려 황금처럼 소중할 수 있습니다. 돌을 돌로 보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고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면 몇천 년의 시간 여행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러 의령 가례면 수성리 고인돌을 찾았습니다. 가례면 소재지에서 자굴산 쪽으로 승용차로 5분 정도 가면 가례초등학교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뒤편에 수성마을이라는 표지석이 나옵니다. 수성마을 표지석 한쪽 면에는 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표지석 아래에는 마을 유래를 새긴 돌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밀양 박씨가 입촌마을을 형성하여 가락골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퇴계 이황 선생이 처가(김해 허씨)인 이 마을에서 향유들과 어울려 ..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만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은 한두 개 이상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1,500여 년 전의 ‘신비의 고대왕국’으로 알려진 가야 사람들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야문화유산을 ..